Kh.Battulga 대통령은 어제/2020.09.22./ 고비-알타이 아이막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Taishir-Guulin 수력발전소” 현장을 방문하여 수력발전의 현황을 확인했다. Taishir-Guulin 수력발전소는 울란바타르에서 1,100km 떨어진 자브항 강에 있으며 2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07년에 준공되었다. 2008년부터 발전을 시작했으며, 최근까지 2억3300만kWh의 전기를 생산하여 2개 아이막 29개의 솜 12만여 명과 약 1000개 사업장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젤 플랜트 생산비 1kWh당 정부 예산에서 약 1,400억 투그릭을 절감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Taishir 수력발전소의 주요 지표:
* 설치 용량: 11MW
* 연간 발전량: 370만 kWh
* 총저수량: 1억3000만 세제곱미터
* 댐 수위: 50m
* 댐 길이: 190m
Taishir 수력발전소 경영진은 이 발전소가 운영된 지 12년 만에 몽골인들이 자체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충분한 경험을 쌓은 것으로 보고 있다. 예를 들어 댐 마무리 작업에서 유럽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몽골의 기후로 인해 작업 중 어려움이 발생하였다. 따라서 몽골 기술자들은 동결을 방지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공동으로 설계할 수 있었다. 따라서 국내 7개 하천을 기준으로 10개소에 타이시르 수력발전소와 같은 발전소를 건설할 가능성에 관한 연구도 몽골 대통령에게 제시되었다. 예를 들어 서부와 중부, 동부 아이막에 대규모 하천을 기반으로 한 지표수 저수지 구축에 관한 연구가 전문기관에 의해 실시되었다.
이들 사업의 시행은 중앙 지역의 통합 시스템 규제에 중요하며 특히 서부지역에서 에너지 자립을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담당자들은 말했다.
고비-알타이 아이막의 어머니 186명이 '영광의 어머니' 훈장을 받았다.
고비-알타이 아이막을 방문한 Kh.Battulga 대통령은 아이막에 사는 어머니들에게 '어머니의 영광' 메달을 수여했다. 올해는 인구 5만7000여 명의 고비-알타이 아이막 출신 어머니 186명이 1등 훈장 8개, 2등 178개 등 '영광의 어머니' 메달을 받았다.
[news.mn 2020.09.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