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중국과 로씨야가 처음으로 련합실시하는 쏘련홍군렬사유해찾기 활동이 흑룡강성 목릉시에서 정식 가동되였다. 유해찾기에는 로씨야측의 17명 유해찾기 전문일군과 중국측의 고찰대, 대학생지원자들이 나섰는데 당지에서 한달간의 유해발굴활동을 펼치게 된다.일본침략자들의 투항과 세계반파쑈전쟁승리의 속도를 빨리기 해 1945년 8월19일 쏘련홍군은 동,북, 서 세갈래로 나누어 동북에 진입, 흑룡강성 목릉진의 화소산은 당년에 일본군이 동쪽으로부터 진군한 쏘련홍군과 대치하면서 설치한 제2방어선 소재지였다. 로씨야 국방부의 자료에 따르면 쏘련원동군제1방면군 제5집단군의 190여명 보병전사들은 일본관동군124사단과 화소산부근에서 격렬한 전투를 치렀는데 413명의 쏘련군전사들이 이곳에서 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