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U.Khurelsukh 총리는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고비 알타이 아이막의 델게레흐와 알타이 솜을 공식 방문했다.
바얀헝거르 아이막(Bayankhongor imag)의 Baidrag교에서 고비알타이 아이막 델게레흐 솜(Delgerekh soum)까지 126.7km의 도로 건설 및 개통 준공식에 참여하여 알타이 솜 주민들과 만나 향후 4년간 정부의 실천계획과 사회경제정책을 소개했다. 고비 알타이 아이막 시민들은 몽골 정부가 4~12년 동안 해결해야 할 8개의 긴급 현안들에 관해 확인하였다.
1. 에너지 의존에서 벗어나면
에너지 수입을 줄이고, 국내에서 에너지를 생산·소비하며, 나아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10개의 아이막에 발전소를 건설하는 정치적 결정이 내려졌다. 다르항, 에르데네, 고비알타이, 헙드 아이막에서 공사가 시작되었다. 또 타반 톨고이와 오유 톨고이 광상을 바탕으로 발전소를 건설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2. 석유제품 국내생산,
도르노고비 아이막의 알탄시레 솜에 정유공장이 건설되고 있다.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되고 내년 봄 공장 본공사가 시작된다. 자금 조달이 해결되었다. 연간 150만 톤의 석유를 생산할 것이다.
3. 식량 증산, 내수 완전 충족,
몽골 정부는 국내에서 밀과 밀가루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밀가루는 올해 수출될 것이다. 정부는 농업의 발전과 집중적인 가축 사육과 농업의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식량 소비량의 100%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4. "전자적인-몽골"
정보통신의 발전을 지원한다. 정부 및 기타 서비스를 디지털화하고 있다. e 몽골 서비스가 도입되어 현재 180개 이상의 정부 서비스가 휴대전화에서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5. 다수의 가공 공장을 설립한다.
이러한 변화는 수입자가 아니라 수출자가 될 것이다. 정부는 민간 부문 파트너십을 지원할 것이다. "실업을 줄이기 위해서 부유 창업자와 국민생산자가 모든 분야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
6. 가스관 연결,
러시아에서 몽골의 영토를 거쳐 중국으로 가스관을 건설하기로 했다. 이는 몽골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3국 경제 회랑 구축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
7. 사회 정의 확립,
공직사회와 사회 각 분야에서 규율과 책임감이 확립될 것이다.
8. 계몽 작업을 강화한다.
문화부는 해체 28년 만에 다시 설치됐다. 총리는 국민 교육,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 교육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U.Khurelsukh 총리는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면 시민들은 건강과 안전, 안보 속에서 생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4~12년 안에 정부가 이 목표를 달성한다면 몽골은 더욱 빠른 발전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본다. 모든 가족의 삶이 아름답고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 정당을 떠나 단결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고비알타이 아이막 당국의 경우, 20km 열 전송선 건설, 군부대 건설, 치료소 개보수, 직원들에 대한 지역 상여금 제공, 지역 소유 기업 설립 및 석탄 보증금 위탁에 대한 자금 출처 등 U.Khurelsukh 총리는 아이막에서 다뤄야 할 7가지 사안인 저장소 빌딩 건설과 급수시설 즉각 가동 등 보고를 받았다고 정부 미디어 관계 부가 전했다.
[news.mn 2020.10.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