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이공계 고등교육' 사업의 지원을 받아 총 50명의 지원 대상 학생들이 오늘 / 2020년 10월 10일 / 특별기편으로 일본으로 출국했다. 또한, 이번 특별기로 259명의 사람을 몽골로 데려올 것이다.
지원 대상 학생들은 매년 4월부터 해당 국가에서 공부하는 전통이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학생들의 일본 유학이 늦어져 4월부터 온라인으로 공부하고 있다. '이공계 고등교육' 사업은 고학력·숙련 기술자 양성, 경쟁력 제고, 인재 강화, 학습환경 및 질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몽골에서 연수 및 연구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2년째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50명 전원이 공학을 2~2.5년 공부하고 5년 동안 근무한 뒤 본국으로 돌아가는 조건으로 일본으로 가고 있다. 그런데 2020년 상반기에는 총 670명의 학생과 연구자, 교사들이 이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이는 교육 대상 엔지니어 1000명의 67%에 해당한다.
[news.mn 2020.10.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