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전문검사원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진행 중인 작업을 제시했다.
정부 위생감염통제국 T.Tumurbaatar 감사관은 운전자와 승객들이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말했다. 몽골에 등록된 349건은 모두 격리됐고 수입 건수도 늘고 있어 고도의 국경 통제가 필요하다. 최근 러시아의 어려운 상황과 유럽연합(EU)의 제2 대유행으로 인해 화물 수요가 높다. 하루 1~2명의 운전자가 감염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맥락에서 부총리의 지시로 설립된 실무단은 트럭에 의한 화물 통제를 강화하고 울란바타르 지하터미널을 철거하지 않고 알탄볼락 국경통과소로 옮겨 싣기를 실시하는 실무단을 꾸렸다. 그는 또 12월 1일부터 알탄볼락 국경통과소에서 특별히 준비된 소독지역과 기타 준비지역에서 선적이 이뤄질 것이라고 수입업체에 통보했다. 전문화된 검사와 기타 관련 기관은 국경 통과 시 공동 위험 평가를 시행했다. 알탄볼락, 수흐바타르, 버르셔, 차강노르, 에렌차브 철도역은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르셔 역과 차강노르 역은 국경을 넘는 지역의 일일 등록이 늘어나면서 21일간 휴항했다. 위생감염통제국 T.Tumurbaatar 감사관도 부총리가 이끄는 실무단이 이들 역에서 일하며 현장에서 지도와 현안 해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에렌차브 철도역, 더르너드의 바양허쇼 역, 수흐바타르의 비칙트 역 등을 점검해 유류품을 운송하는 운전자에 대한 감염관리 관리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이런 맥락에서 더르너드에서 140명의 운전자가 코로나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
[ikon.mn 2020.11.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