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진주" NGO의 대표와 흡스굴 아이막의 하트갈 솜에 있는 호수 해안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오늘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2009년부터 관광 분야에서 영업해온 주민들은 인허가를 받거나 토지를 소유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들은 "푸른 진주" NGO를 결성해 목소리를 결집했다. 2020년 5월 설립된 이 단체는 현재 관광 46가구, 목축 64가구, 수공예 68가구가 가입하고 있다.
"지방은 여행자들의 경로와 그들의 문화와 전통을 홍보하고 홍보하는 상품들을 제공할 것이다."
흡스굴 아이막 하트갈 솜의 주민인 U.Ariumaa는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관광을 발전시킬 수 있는 문제와 기회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하트갈 솜은 여행자들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아이막 자연환경 관광국은 흡스굴 호숫가를 따라 140개 이상의 면허가 있고 60개 이상의 무허가 업소와 개인이 영업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60여 곳이 원주민이 운영하는 무허가 게르 리조트와 임시 수용소로 파악된다. 지역 주민들은 수십 년 동안 살아온 땅을 소유할 법적 기회가 없다. 흡스굴 아이막 특별 보호구역은 지역 주민들을 괴롭히고 재산과 정서적 피해를 준다. 사계절 내내 경비원으로 일하는 원주민들은 연료로 쓸 죽은 나무를 살 여유가 없고, 크고 부유한 기업들은 관광캠프를 짓기 위해 산을 파헤치고 나무를 자른다. 기업들은 또한 가족의 겨울 캠프 주변에 울타리와 캠프를 짓는다. 그런 예가 많다."라고 언급했다.
2011년 이후 지역 주민들은 토지 보유에 대해 정부 기관에 수차례 진정서를 제출했다.
허가증을 요구하면 5억 투그릭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해야 그 기준에 부합한다는 답변이 나온다.
흡스굴 아이막 하트갈 솜에 거주하는 V.Purevsuren은 "국가 특수 보호구역인 흡스굴 아이막의 하트갈 솜 지역에서 20년 넘게 관광 활동을 펼쳐왔다. 애초 2011년 국토부는 허가증을 발급하지 않았지만 2013년, 2014년, 2015년에는 5억 투그릭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하면 기준에 부합한다고 했다. 2013년 본인은 수 자원법 위반 혐의로 'Tarvagat Khash'라는 곳에서 쫓겨났다. 지역 가족 5명도 이 지역에서 대피했다. 하지만 2015년 같은 지역에 초대형 관광캠프가 들어서 현재 운영 중이다. 이 사례는 돈이 있는 사람이 법을 위반해 영업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자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람들은 땅 없이 방치되기 때문에 거의 매년 담당자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지적 지도를 만들어 정부 기관에 신청하지만, 현재까지 효과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현지인들은 2000년부터 관광에 관여해 왔지만 2011년 여행사들이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고 토지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관광행위 허가 및 토지 소유를 관계 당국에 신청하기 시작했다. 현지인들은 관광업 허가를 받는데 최소 1000만 투그릭의 비용이 들 것이라며 이들을 지원하는 정책을 요청했다.
[ikon.mn 2020.11.0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