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2021년 예산안 초안은 의회에서 논의하고 있으며, 정부는 2021년에 11조 8천억 투그릭의 세입과 13조 9천억 투그릭, 즉 2조 1천억 투그릭의 적자를 예상한다. 그러나 현재 예산안을 보면 여전히 비효율적인 투자가 많다는 보고를 받고 있다. 특히 전문 경제학자들은 전문적 예산편성 부족, 전문적 예산편성 부족, 과도한 정치적 영향력에 따른 공공투자의 비효율성 등을 비판해 왔다. 그러나 의회는 아무런 변경 없이 예산안 초안을 계속 승인하고 있다.
그러므로 B.Tuvshin 몽골공인회계사협회장은 경제언론인클럽 회원들에게 전문 회계사와 금융인의 역량을 키우거나 공공 부문 재무관리 개혁을 위해 고도로 숙련된 금융 전문인력을 양성해 함께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협회는 현재 약 4,800명의 공인회계사를 두고 있으며 이 중 40%는 정부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39개의 감사법인에 근무하고 있다. 따라서 이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면 회계사 역량 향상, 지속적인 계산 시행, 자료 제공 등을 통해 예산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공공부문의 교육수준이 높은 고학력 및 숙련된 인력, 특히 금융 및 경제 연구자, 분석전문가, 공공부문 재무관리 전문가 등을 양성하여 몽골 경제에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 전문 회계사들이 국내외 차원에서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국제회계사연맹(IFAC)이 각 척도의 회계사 수가 양호한 경제성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는 셈이다. 특히 조직의 기준에 맞는 자격을 갖춘 회계사가 경제성과를 더 잘 낸다.
B.Tuvshin은 몽골 공인회계사회가 국제회계사협회와 아시아태평양 회계사협회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몽골에서 국제표준과 모범사례를 대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ikon.mn 2020.11.0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