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코비드-19 감염 현황에 대한 정기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 2020년 11월 20일 / 최근 이틀 동안 /2020.11.09~11.10/ 국립전염병 센터 실험실, 셀렝게 아이막 분원 실험실의 두 개의 바이러스학 실험실에서 993명을 검사한 결과 14명 중 19명을 발견했다. 몽골에서 확인된 378건 중 312건이 완치됐다. 현재 64명이 국립전염병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국립전염병 센터 D. Nyamkhuu 국장은 "상황이 점점 악화하고 있다. 히야크트와 러시아 국경 지역에는 위험이 있다. 매일 북쪽 국경을 넘는 운전자들이 코비드-19에 노출된다. 이것은 위험을 증가시킨다. 첫 번째 결과는 곧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이틀 동안 확인된 14건의 사건을 분석해보면
* 지난 11월 9일 알탄볼락에서 국제화물 운송 운전사 2명이 국경을 넘어왔다. 벨라루스 출신의 43세 남성이 국립전염병 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가운데 러시아 시민 1명이 치료를 위해 귀국했다.
* 11월 8일 알마티-울란바타르 특별기에 두 사람(20세, 21세 여성)이 도착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19일 서울-울란바타르 특별기편으로 입국한 2명(남 35세, 여 22세)이 재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지난 10월 20일 서울-울란바타르 특별기에 입국한 4명(54세 남성, 44세 남성, 31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지난달 20일 울란바토르-인도행 특별기에 31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국립전염병 센터에서 격리되어 감시를 받았던 한 사람은 재검사를 받았고/ 간호사와 함께 일했다.
국립전염병 센터 D. Nyamkhuu 국장은 시사 문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 세계에서 21일 이상 격리 후 코비드-19 감염 사례가 얼마나 발생하는가.
- 국내 감염이 없는 국가들은 코비드-19가 며칠 나오든 신경 쓰지 않는다. 국내에서 수천 건의 감염이 발생한 국가의 사람들조차 송년을 축하하지 않고도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우리는 값비싼 진단 검사와 치료법을 무료로 제공하는 반면, 다른 국가에서는 감염 테스트 비용이 100달러에서 200달러 정도 든다.
- 코비드-19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시험비용이 15만 투그릭이라는 보고도 있다. 이것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가?
- 국내에서 특정 목적을 위해 해외로 나가는 사람은 72시간 이내에 시험결과를 얻도록 하고 있다. 일부 국가는 24시간 이내에 시험결과를 요구한다. 이에 따르면 해외에 나가는 사람들은 시험비용을 지급한다. 이에 앞서 중국 시민 400명의 귀국이 허용됐다. 이에 따라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은 자국민을 검사했다. 물론 유급검사이니까 가서 표본을 채취해서 결과를 줬다. 일부 국가에서는, 허가증을 받기 위해 국경을 넘는 사람들은 유료 검사를 받게 되어 있다. 자발적인 검사는 무료다. 따로따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검사는 국립전염병 센터 응급실에서 받을 수 있다. 또 국립전염병 센터에는 시료 채취용 이동식 검사실이 있다.
- 의사와 간호사가 감염됐다는 보도가 많다. 최근 상황은 어떤가?
- 31세 확진 간호사는 상태가 양호하다. 27세의 의사도 건강하다. 병원 밖에서는 사람들이 의사들에게 정서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철인(鐵人)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는 실수했다.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감염된 의사는 이전에 세 번 치료실에 가본 적이 있었다. 보호장비의 품질이 아니라 개인의 책임에 달려 있다.
- 감염 운전자 가족에게는 유치원생 연령의 자녀가 있다. 그 결과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게 되었는가?
- 한 살, 네 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검사가 이뤄졌다. 우리는 한 줄로 보고할 것이다. 감염 및 의심환자는 정확하게 보고해야 한다. 경찰은 재빨리 집 주소를 알아냈다. 우리가 도착할 때까지 그 집은 경비가 삼엄했다. 첫 번째 경우, 우리는 자료를 얻었다. 감염의 발생이 더 늘어날 수도 있지만, 우리가 통제할 것이다.
[news.mn 2020.11.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