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결정문 발표 때 국립전염병 센터의 감시 및 연구 부서장인 A. Ambaselmaa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제공했다.
부서장은 "몽골은 코로나바이러스 내부 감염 확진자가 4명 있다. 한 소식통으로부터 4건의 사례가 확인되었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는 예전에 군집성 질병이 있는 국가였다. WHO는 코로나바이러스와의 밀접 접촉은 24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검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73명의 밀접 접촉자를 확인했다. 친밀한 접촉은 보호장치 1.5~2m 이내에서 실험실에서 감염이 확인돼 보호장비 없이 15분 이상 존재하는 경우 밀접 접촉으로 간주한다. 73명은 모두 격리되었다. 또 2000여 명이 이 바이러스에 노출돼 유흥업소까지 퍼졌다.
이들 중간 접촉자를 찾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위치가 확인되면 조처를 할 것이다. 감염자의 가족과 함께 이 공연을 본 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국립전염병 센터에서 검사를 받았다. 솔직히 말해서 이 모든 밀접 접촉 검사의 결과가 모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앞으로 확진 환자가 늘면 조치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오늘 우리가 취하고 있는 조치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이라는 점을 우리 국민이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 이 기간에 방역체제를 강화하고, 실내에 머물며, 마스크를 쓰고, 손을 씻어야 한다. 사람들이 붐비는 곳을 거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십과 밀접 접촉에 대해 현재 70여 명의 밀접 접촉자 중 3명 중 1명을 검사하고 있다. 검역 기간 우리는 그 연락처를 계속 분석하여 2,000개 이상의 간접 연락처를 찾아 격리할 것이다. 권고사항을 따라야 한다."라고 말했다.
[ikon.mn 2020.11.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