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는 11월 12일 오전 6시부터 11월 17일 오전 6시까지 비상대비태세 또는 엄격한 통행 금지가 부과되었다. 경찰청은 통금시간인 이달 12일과 13일 새벽 1시께 10여 명이 도박하던 수흐바타르구 제4동의 도박장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대 경찰청에 따르면 이 사건과 관련해 6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검역 기간에 식량, 건강관리, 우물물 배급소 등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집을 떠나지 말 것을 시민들에게 권고하고 있다.
검역 기간 전략기관, 은행, 전력 및 화력발전소, 병원, 약국, 상수도업체, 식품시장, 상점, 주유소, 통신, 언론 등을 제외한 대부분 기관이 폐쇄된다.
[news.mn 2020.11.1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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