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2020년 예산 개정과 관련해 제2차 수도 시민 대표 회의에서 울란바토르시의 2020년 예산 수정 및 2019년 예산 집행 승인 문제가 논의되고 해결됐다. 대유행의 위협과 공공대비태세로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업무를 방해하지 않고 기술발전을 이용한 제2차 임시회가 온라인에서 열렸다.
J.Sandagsuren 제1부시장은 2019년 도시 예산 집행과 2020년 예산안 수정안을 소개했다.
울란바타르 시민 '대표회의'에서 몽골인민당, 민주당, 인사대표들이 예산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고 부시장과 유관기관장들에게 질의응답을 한 뒤 몽골 정부 영도법, 몽골 2020, 울란바타르시 2020 예산은 2015년 예산법 개정안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수정됐다. 대표 회의에서 감내할 수 있는 비용 절감, 시작되지 않은 업무 연기, 국민 혈세 절약, 2020년 울란바타르시 예산 변경 시 효율적 지출 등을 위한 예산 초안을 논의, 승인했다. 또 대유행과 소요예산 증액에 대한 긴급 대응도 승인했다. 시민과 기업의 재정 부담을 예방하고, 대유행 때 가계소득에 지장을 주지 않고, 일자리를 보전하고, 보건의료와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 개정안이 중요하다.
[news.mn 2020.11.1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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