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국무회의에서 내린 결정은 이렇다. Ya.Sodbaatar 부총리 겸 국가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울란바타르와 지방에서 시민들을 고립하는 것에 대해 응답했다.
- 12월 1일부터 수업이 시작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울란바타르에 있는 학생들은 언제 돌아갈 것인가?
- 울란바타르와 지방에 갇힌 사람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을 위한 소개 절차도 마련했다. 등록신청서도 준비돼 있다. 이 사람들을 오늘과 내일 대피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고, 매우 위험하다. 이 사람들을 파견할 경우 21개 아이막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울란바타르에는 2만7169명의 지역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공무원은 1907명이다. 울란바타르에 오겠다고 신청한 사람은 1만1000명이 넘는다. 그러나 이 숫자는 증가할 것 같다. 전염병이 전국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다.
이들 시민과 관련된 등록 프로그램이 곧 도입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어디에서 검사를 볼 받을 것인지를 보여줄 것이다. 시외버스는 최대 13~15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일단 해당 지역에 들어오면 관련 규정에 따라 분리된다. 예를 들어, 으워르항가이 아이막의 시민은 4,247명이다. 이 사람들이 방문할 때, 12만 명의 아이막 사람들이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문제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 현지인은 어떻게 등록됐나. 특정 정보를 제공해 달라.
- 울란바타르 감염 상황에 맞게 이 작업을 정리한다. 119.mn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이 준비되었다. 이 앱에 접속하려면 스스로 작성해야 할 질문이 많다. 이 앱은 시민들의 자세한 정보를 입수해 아이막과 지역에 전송한다. 최근까지 울란바타르에는 102개의 응급 진단 지점이 있다. 이 앱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시험 시간과 장소를 알려줄 것이다.
[ikon.mn 2020.11.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