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나란게렐 보건부장은 몽골의 코로나바이러스 공격 수준은 2.5~6%라고 말했다. 보건부장은 "애초 우한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했을 때 몽골 인구의 일정 비율이 감염될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최근 11일간 몽골에 질병이 등록된 점 때문에 질병이 등록된 아이막과 솜, 도시에서는 다르다. 하지만 몽골 평균 코로나바이러스 공격률은 2.5~6%이다."라고 언급했다.
국립전염병 센터 A.Ambaselmaa 감시연구부장은 "감염이 처음 보고된 이후부터 효과적으로 대응해 왔다. 초기 대응으로 감염 확산이 70~80% 정도 줄었다고 본다. 만약 이런 조치가 조기에 이뤄지지 않았다면 오늘날 무려 800건의 추가 감염 사례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을 것이다. 첫 번째 사례에서 발병지수를 살펴보면 한 사람이 또 다른 7-23명을 감염시킬 위험이 있다. 1차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443명 가운데 현재 20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격 수위가 높다는 의미다. 특히 가정의 경우 1.5~2m 이내에서 만나는 사람은 질병의 위험이 높다. 몽골의 잠복기는 5.2일, 잠복기는 2~4일이다."라고 말했다.
[ikon.mn 2020.11.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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