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몽골 정부 내각 회의에서는 가정과 일부 사업체의 수도, 난방, 전기요금을 취소하고 국가가 책임을 지기로 했다.
U.Khurelsukh 총리가 이 같은 결정을 소개한 뒤 관련 당국자들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재무부 Ch.Khurelbaatar 장관은 백신 접종 현황에 명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총리령으로 임명된 실무진이 집중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3개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첫째, 우리는 국제기구와 교류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COVAX 프로그램,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은행 및 금융기관과의 협약이다.
둘째, 우리는 백신 관련 국가들과 협력하고 있다.
셋째, 백신 제조업체와 접촉하여 협상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백신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없다.
우리는 예방접종 순위를 매겼다. 예를 들어 일차적으로 의사, 의료진, 만성질환자, 응급요원, 국경경비대, 경찰, 55세 이상 노인 등이 예방접종을 받는다. 경제 핵심 분야의 근로자도 예방접종을 할 예정이다.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끝나면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Ch.Khurelbaatar 장관은 "2020년과 2021년 정부 예산에는 백신 구매 비용 510억 투그릭이 포함돼 있다. 건강보험기금에도 비상금이 있다. 실무진은 하루빨리 몽골에 백신을 들여오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는 COVAX 프로그램의 개시자 중 한 명으로부터 자금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OVAX 프로그램에 따르면, 국가들은 백신을 구매한다. 우리나라가 이에 참여하면 더 빨리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ikon.mn 2020.12.1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