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는 신장결석과 요로결석이 내시경으로 치료되었지만, 지금은 레이저로 치료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러한 치료 방법은 제1 병원 비뇨기과 및 안도학과의 Khuree 로터리 클럽의 주도로 남성 치료 부서가 설립되었으며, 227,800달러짜리 레이저 장비는 국제 로터리 글로벌 보조금 프로젝트의 자금으로 오늘 공식적으로 넘겨졌다.
비뇨기과 및 안도학과는 몽골에서 운영되는 주요 부서이다. 이 병동은 일 년에 3,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치료하고 연간 약 800개의 신장결석과 요로결석 치료를 시행한다.
보건부 T.Munksaikhan 장관은 "몽골에서 처음으로 이러한 유형의 레이저 치료를 도입하면서 2019년부터 국립 제1 병원 팀이 레이저 치료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인은 Khuree 로터리 클럽이 사람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싶다. 몽골 정부와 보건부는 몽골에서 제공되지 않는 진단 및 치료의 도입과 현지화 등 국민에 대한 서비스 전달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는 업계에서 많은 신기술, 치료, 서비스 및 수술을 개발하고 있다. 미래에는 이러한 레이저 시술을 다른 전문 중앙 병원과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제1 병원 N.Lkhaji 병원장은 "이러한 레이저 기계와 장비를 우리에게 기증함으로써, 우리 국민을 위한 관심과 서비스가 향상되어, 치료를 위해 해외로 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 저위험 수술의 개발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치료의 위험 감소, 비용 절감, 시민과 의료 기관의 경제적 효율성 증대 등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지원해 주신 보건부 장관과 로터리 클럽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레이저 치료를 현실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몽골 국립의대 비뇨기과 및 안도학과의 D.Bayan-Undur 소장은 연설에서 레이저 기술은 신장 및 요로결석을 조기에 진단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우리에게는 아직 그런 장비가 없다. 이 장비의 등장으로,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장비가 없으면 연간 20여 명의 환자가 해외로 보내져 약 1000만 투그릭의 손해를 입었지만, 지금은 외국인의 유입을 막았고 자국에서도 의료 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생겼다. 이 프로젝트의 창시자인 Khuree 로터리 클럽의 전 회장인 D.Tuul은 레이저 장치를 이전 해에 넘겨주는 동안 보건 분야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피부병 진단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 이비인후과 수술용 래커 장비 수입 등 전국적으로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현재 국립 제1 병원에 넘겨지고 있는 레이저 장치는 비싸지만, 우리는 우리 시민들의 건강에 중요하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를 실행하기로 했다. 본인은 클럽의 직원과 국립 제1 병원의 직원들에게 협력과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싶다.
[ikon.mn 2020.12.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