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사람들의 삶, 일, 여가를 변화시키고 있다. 각국이 국경을 폐쇄하고 금지 조처를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자상거래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중국, 한국,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온라인 쇼핑과 배달은 가장 바쁘고 수익성이 높은 산업 중 하나가 되었다.
예를 들어, 중국의 소위 전자상거래 거대 기업인 알리바바는 불과 몇 달 만에 4,000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물론 이것은 어려운 경제상황에 도움을 준다.
몽골은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통행 금지 기간 전자상거래와 배달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최소한 몽골 포스트 JSC의 업무량은 검역 기간 두 배가 되었다. 회사에 따르면, 전자상거래의 발달로 우편배달도 수요가 늘었다.
엄격한 통금 기간(2020년 11월 11일 - 2020년 12월 20일) 동안 시민들은 문서 및 제품 등 모든 것을 우편을 통해 받았다. 우편 배달부는 멜빵, 마스크, 장갑, 얼굴 마스크 등 보호장비를 착용한다. 이것은 감염 관리 제도에 따라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전자상거래 수요가 증가했지만 온라인 쇼핑과 배달 서비스는 '폐쇄'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방역 기간 국가비상대책위원회가 차량 이동을 제한한 결과이다. 활동이 금지되지 않은 18개 기업 및 서비스 기관 종사자는 제외했다. 이것이 전자상거래 발전에 주요한 걸림돌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상사태 때 전자상거래에 대한 수요는 증가했지만, 일부는 야간통행금지령으로 인해 서비스 제공을 중단했고, 다른 일부는 22시 이후 '은밀하게' 상품을 유통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과부하가 걸리지 않고 시간도 제한되어 있다. 14일간의 검역 기간 전자상거래는 수요가 증가하겠지만 정부의 결정으로 인해 '비밀'로 남을 것이다. 사실, 숨김없이 국가의 지원으로 일하는 것이 우리의 이익이다.
기업이 문을 닫고 국민의 주머니가 줄어드는 이 시기에 근로 연령층은 정부의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전자상거래와 배달 서비스를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비록 대부분의 업체가 통행 금지 기간 문을 닫고 대부분 사람이 일자리를 잃었지만,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은 유통업자와 유통배달업자였다. 예를 들어, 'Khuns Kompleks LLC'의 경우, 격리 기간 가장 수요가 많았던 것은 운전자, 판매원 및 포장 작업자였다. 그 결과 일자리 수가 4개 증가했다.
전달 서비스의 경우 감염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PCR 검사와 설문지를 작성한다고 한다. 이러한 개방성은 배달 서비스와 전자상거래를 제한하기보다는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가계 소득을 증가시키며 위기를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news.mn 2020.12.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