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은 시위를 했고 U.Khurelsukh 총리는 두 장관에게 책임을 물어.jpg

 

어제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시민들은 국립전염병 센터에서 Covid-19에 감염된 신생아와 산모의 비윤리적이고 비인간적인 대우에 대해 항의했다. 오전 평화시위가 시작된 지 8시간여 만에 국가비상대책위원회 지도부가 사의를 표명했다. 특히 야 부총리 겸 국가특별위원회 위원장이었다. 특히 국가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Ya.Sodbaatar 부총리, T.Munkhsaikhan 보건부 장관 및 기타 관계자들은 U.Khurelsukh 몽골 총리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의 요구는 어제 국무총리가 공식 수용했으며 법에 따르면 몽골 대통령과 국회의장에게 공식 상정된 뒤 사임하라는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정부에 관한 법률:
* 23.2. 국회 또는 대통령에게 출석하여 「국회의 절차 등에 관한 법률」 제101조 및 「몽골 대통령 법」 제12.4조에 따라 국회 또는 대통령에게 상정하여 위촉·해촉·해촉한다. 국가위원의 임명, 해촉 또는 해촉을 명하여야 한다. 
몽골의회 절차규칙에 관한 법률: 
* 101조 국무원 해임, 사임 및 임명에 관한 국가기록원 통보 절차
몽골 대통령에 관한 법률:
* 4. 정부의 구조와 구성 및 이를 개정하기 위한 국무총리의 제안에 동의하여야 한다. 국무총리가 제출한 정부 구성원의 임명, 해임 및 사임에 관한 제안서를 숙지한다. 
정부에 관한 법률, 제21조:
* 4. 국무총리 또는 국무위원이 법률이 정하는 사유로 사임, 사임 또는 사망한 경우에는 그 임기가 조기 종료된다. 국무총리의 사임, 사임 또는 사망 시, 국가대관학교는 30일 이내에 후임자를 임명하여야 한다.
* 5. 국무위원의 사임 시에는 이 법 제23조 제1항 제2호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국무총리는 14일 이내에 연임한다.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정부의 남은 임기와 같다.
* 6. 국무총리 임기가 건강상 또는 그 밖의 정당한 사유로 조기 종료된 경우에는 부총리는 새 총리가 임명될 때까지 유임한다. 
* 7. 국무총리는 퇴임한 국무위원을 교체할 때까지 1명의 국무위원에 대하여 책임을 물을 수 있다. 
개헌안에 따르면 총리가 직접 내각을 구성하기 때문에 차기 장관들의 명단을 제출할 것이다. 국회에 의안으로 부쳐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겠다는 뜻이다. 물론 사임한 후 후보들은 이미 누가 부총리가 될 것인지, 누가 보건부 장관이 될 것인지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Covid-19와 함께 어려운 시기에 누가 국가비상대책위원회와 보건 분야를 담당할 것인가? 집권당 100주년이 최소 두 달 남짓, 몽골 차기 대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총리가 제대로 된 인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전 국무총리 J.Enkhbayar부터 부총리와 보건부 장관에 이르기까지 총리의 고문 N.Kurelbaatar를 시작으로 많은 후보가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전문가 수준에서 전염병을 퇴치하고 올바른 정책을 실행할 책임이 있는 두 가지 직책에 전문가를 임명하는 것이 국민 총리의 욕구이다. 
새로운 발병과 감염자가 늘어나는 등 상황이 심각하고, 책임을 묻는다면 당장 차기 지도부를 임명하지 않고 '전쟁'에 나서지 않으면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러면 차기 국가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보건부 장관은 어제와 같은 항의와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정부와 새로 임명된 장관들만이 시민들에게 다시는 이런 실수를 저지르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이번 시위는 정치권은 물론 집권 여당인 몽골인민당에도 큰 경고였다. 시민들은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연거푸 승리한 몽골인민당이 너무 공격적이어서 이 문제를 무력으로 해결하려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물론 보건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변화하고 구현해야 할 중요한 것들이 많다. 그 분명한 예가 산모와 신생아이지만, 비밀리에 더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시민들은 언론의 자유를 행사하고 항의했다. 당국도 책임을 져야 한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그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공무원들에게 책임을 묻거나 그들을 해직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사건이었다. 앞으로 모든 사람이 일에 성실해야 하며 엄마, 어린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지 말라는 큰 경고다. 
[news.mn 2021.01.2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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