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1년 1월 25일) 보건부는 Covid-19 감염 상태에 대한 정기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A.Ambaselmaa, 국립전염병 센터의 보안 감시 및 연구 부서장:
- 어제 울란바타르시에서는 총 7,065명이 검사를 받았고 16명이 감염됐다. 이들은 바양주르흐구 제2, 4, 5, 8동에 등록된 감염자들과 접촉하고 있다. 또 보건부 직원 128명이 감염검사를 받았다. 예비 시험 결과는 음성이었다. 5명이 격리됐고 28명이 집에서 격리됐다. 16건의 새로운 사례 중 14건이 바양주르흐구에 있었다. 또한, 바양주르흐구의 두 번째 동에서는 1,069명이 조사를 받았다. 분석이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울란바타르에서 814건, 다르항-올에서 45건, 셀렝게에서 217건, 어르헝에서 25건, 고비숨베르에서 4건, 더르너고비에서 32건, 아르항가이에서 3건이 보고되었다. 구에 대해서는 바양주르흐구에서 425건, 바양골구에서 158건, 수흐바타르구에서 42건, 성긴하이르항구에서 76건, 항올구에서 53건, 칭겔테이구에서 43건, 날라이흐구에서 2건, 바가누르구에서 1건이 승인되었다. 최근 들어 지방으로 가는 길에 지방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은 사람에게서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 남성의 검사를 통해 확인된 감염 사례와 접촉한 사실이 드러났다. 어제 비정부기구의 공동 위험 평가 결과 울란바타르시의 감염 위험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으로 가려는 사람과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사람에게서 감염이 감지된다. 따라서 사회에 무증상 적이거나 가벼운 형태의 질병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도 배제할 수 없다.
감염된 사람들은 그들이 누구인지 말하지 않는다. 전염병은 회의나 음주 중에 더 악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1255명의 사람이 밀접하게 접촉하고 있다. 81명의 밀접접촉자가 14일 동안 고립되어 있었기 때문에 격리 해제되었다. 근접 접촉자 수가 45명 증가했다. 또 2차 접촉에서 80명이 격리 해제되었고 93명이 분리돼 접촉자의 통제하에 놓였다. 총 5,316명의 2차 접촉자가 있다. 감염이 확인되고 접촉자가 늘면서 사회에 감염이 확산할 위험도 커진다. 따라서, 기관들은 직원들을 위한 건강 설문지를 작성하고 직원 수를 줄일 필요가 있다.
최근 바양골구 19개 동과 바양주르흐구 2동이 감염거점으로 활동 중이며 울란바타르에서 814건이 확인됐다. 지난 24시간 동안 아이막에서 감염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중앙군사병원 10명과 국립전염병 센터 15명이 항올구에 있는 30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20명이 항올구 구립 병원에서 회복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몽골에서 확인된 감염자 수는 모두 1643명이다. 이 중 1169가 치료되었다. 치료를 받은 461명 중 412명이 가벼운 상태이고 44명은 중태, 4명은 중태, 1명은 심각한 중태다.
[news.mn 2021.01.2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