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gandi 전 대통령은 각 몽골인민당 정부에서 Oyu Tolgoi LLC의 이사회 멤버였다. 하지만 그는 곧 해임될 것이다.
신임 L.Oyun-Erdene 총리는 오유 톨고이 이사 3명 중 1명을 해임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그의 말은 N.Bagandi 전 대통령에게 전달되었다. 예를 들어,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 부의장인 T.Ayuursaikhan은 "즉시 Oyu Tolgoi 이사회에서 N.Bagabandi를 해임해야 한다. 이 사람은 원칙을 따르지 않는다. 본인은 내각 장으로부터 Oyu Tolgoi 이사회에 남으라는 압력을 받았다. 지금은 총리에게 압력을 가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반면 L.Oyun-Erdene 총리는 정보가 가장 많은 사람이 정부를 위해 일하고 그다음에는 Oyu Tolgoi를 위해 일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많은 문제가 있다. 또한, Oyu Tolgoi 이사회 구성원 1명이 교체된다. N.Bagabandi는 세계 수준에서 세계적인 기업과 함께 플레이할 수밖에 없다.
원래, 2020년 9월 14일, 정부는 Oyu Tolgoi LLC의 이사회 임원을 선정하기 위한 공개 입찰을 발표하였다.
선정과정은 재무분석, 팀빌딩, 지하광업연구, 홍보 등을 바탕으로 했다. 공개 입찰에는 총 47명이 자료를 제출했고, 2명이 선발됐다. 예를 들어, 미국의 모건 스탠리에서 일하는 E.Bayasgalan과 Z.Gan-Ochir 아스피어 마이닝 전무이사는 오유 톨고이 LLC 이사회에 선출돼 지난해 10월 정부에 의해 선임됐다. N.Bagabandi가 선정 절차 없이 오유 톨고이 LLC 이사회에서 계속 일하기로 한 셈이다. 발표 당시 오유 톨고이에서 몽골을 대표하는 3인방을 모두 교체하겠다고 밝힌 L.Oyun-Erdene 전 관방장관이었지만 해임을 정치적 타협으로 보는 이들이 많았다.
다만 이번에 총리 경질 발표는 민주당이 다시 오유 톨고이 이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한 마라톤을 시작하거나 공개 입찰을 통해 1명을 선출해 임명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N.Bagabandi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오유 톨고이 LLC의 이사회 이사로 재직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오유 톨고이 LLC의 이사회 멤버였다. 이 기간에 사업 추진과 개선 필요성에 대한 시비가 많았지만, 그 부담은 정부 혼자 떠안았다. 그러나, 몽골의 이사국들은 아직 대중에게 이러한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고, 정부에 조언도 하지 않았다.
[news.mn 2021.01.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