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금융안정위원회 특별 회의가 2021년 2월 1일 재무부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재무부 B.Javkhlan 장관, 몽골 은행 B.Lkhagvasuren 총재, 금융감독위원회 D.Bayarsaikhan 위원장, 예금보험공사 D.Duula 전무 이사 및 기타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앙은행법 제27조에 따르면 금융안정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몽골 금융시스템의 안정성 확보와 관련한 체계적 위험성을 논의, 파악, 조정하고 회원들의 활동을 조정하는 것이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정부와 몽골 은행, 금융감독위원회가 코로나 19 대유행 예방 및 퇴치, 사회적 경제적 영향과 그 결과, 몽골의 예산과 경제 상황,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몽골의 정부 예산은 코로나 19 전염병의 사회경제적 영향을 예방·전투·감소하기 위해 2020년 총 2조4000억 투그릭을 집행했으며, 2021년에는 1조7000억 투그릭의 예산이 투입된다.
몽골 은행과 금융감독위원회는 통화정책목표에 맞춰 은행의 통화정책률과 소요준비율을 각각 6%로 낮추고 개인과 기업에 대한 대출금 지급을 2021년 7월 1일까지 연기하고 주택보조금을 지급했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장기 재융자 성과와 관련해 금융안정위원회 임시회의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됐다.
[news.mn 2021.02.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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