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Battulga 대통령은 이달 6일 돈드고비 아이막을 방문해 살히트 금, 은 광산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몽골 헌법에 따라 국민의 천연자원 소유권 원칙에 따라 2043년과 2047년까지 살히트 금, 은 광산을 이용할 수 있는 면허가 2018년 해지되고 국가로 넘어갔다. 이어 2019년에는 광산 탐사광업 면허가 Erdenes Silver Resources LLC로 이관되어 공공투자 없이 채굴 작업이 시작되었다. 살히트 금, 은 광산이 경제에 도입되면서 노인 연금대출 1회 면제 조치는 몽골이 사상 처음으로 천연자원에 직접 접근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 
Erdenes Silver Resources LLC는 2월 8일 월요일 몽골은행에 1,050억 투그릭 또는 3,700만 달러를 넘기고 연금대출을 받지 않은 노인들에게 100만 투그릭을 지급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Erdenes Silver Resources LLC의 T.Munkhbayar 사장이 말했다. 즉 2019년에 연금대출을 받지 못한 노인들에게 올해 5월까지, 총 2100억 투그릭이 지급된다. 
Erdenes Silver Resources LLC는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표의 일환으로 살히트 금·은 광산에 현지 기업만을 하청업체로 고용하고 있으며 약 1,000가구에 직간접적인 소득보장을 제공한다. 또 몽골 기술자들은 기존에 면허를 보유한 회사가 소유하고 있던 연간 30만t 규모의 나머지 광석가공공장 중 80%를 복구했다. 이와 함께 공장용량의 2배에 달하는 광석 집광 공장-Ⅱ는 올해 5월 시험 운전할 계획이다. 살히트 금, 은 광산은 몽골인들이 천연자원의 관리와 이익을 챙기는 성공적인 경험이었고, 몽골 기술자들은 몽골인들이 21개의 아이막에 있는 예탁금과 천연자원의 혜택을 누릴 좋은 기회를 얻고 있다고 말한다. 
살히트 금, 은 광산 방문 중 Kh.Battulga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통령은 "살히트 금, 은 광산을 둘러싼 다툼이 많았지만,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이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었다. 이후 광산은 사실상 1년가량 잠자고 있다. 다만 2020년 초에는 몽골 엔지니어와 몽골 직원의 노력으로 광산 운용이 수그러들지 않고 계속될 예정이다. 본인은 이곳을 처음 방문해서 광산 업무를 확인했다. 
몽골은 처음으로 시민과 노인들에게 천연자원을 분배하고 최대 600만 투그릭의 연금대출을 받은 연금 수급자들의 빚을 탕감해 주었다. 당시 대출이 없었던 노인에게는 올해 5월까지 100만 투그릭이 지급된다. 그 프로젝트는 총 5년간 진행할 것이다. 이 돈은 다음 주 월요일에 몽골은행으로 건네질 것이다. 몽골은행이 이에 대한 계좌를 개설하고 광업 부문과 협력해야 한다. 
다음 초점은 광산의 용량을 늘리고 광산의 수익과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다. 광산을 기반으로 한 고령자 퇴직금 대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시행되면서 향후 이 기준에 따라 국민이 천연자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작은 광산 하나가 모든 노인에게 사용될 수 있고, 그들의 빚이 취소될 수 있다는 것은 이런 식으로 다른 광산을 사용할 수 있고, 앞으로 국민을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몽골은 천연자원이 풍부한 국가이다. 다만 몽골의 천연자원은 외국기업이나 공인관계자, 당 대표자가 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300만 몽골인에게 혜택을 주고 어떻게든 우리 시민들의 삶을 지원하는 몽골 전문가들이 와서 일하고 있다. 
각각의 아이막에는 작고 큰 광산이 있다. 21개 아이막에서는 소규모 광산을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차입 없이 자금을 조달하며, 같은 기준에 따라 일할 수 있다. 당국이 이를 이해하고 나라가 필요로 하는 그런 일에 마음을 바친다면 국가가 발전할 것이다. 살히트 금, 은 광산이 그런 기준을 보여주었다. 
또한, 하르마그테 광산은 이 기준에 따라 운용될 수 있다. 광산 타당성 조사는 3월 중순쯤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광업중공업부가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해주길 기대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셀렝게 아이막에 있는 버러 골드 광산을 알고 있다. 이것이 본 광산이다. 몽골 청년과 몽골 기술자들이 기술력에 따라 광산을 운용하지 못하고 있다. 캐나다인들이 들어왔지만, 몽골인들은 구멍이 뚫려 있었고, 금은 몽골에 전달되지 않았다. 
하르마그테 광산이 몽골인이 채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살히트 금, 은 광산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기를 원하며, 그 혜택은 몽골에 남아 있고 국민에게 분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ikon.mn 2021.02.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