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 도시 간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공간분석(Spatial Analysis)은 울란바타르시 시장실과 울란바타르시 정보통신 등이 도입한 '하나의 문 하나의 분석' 캠페인의 목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대유행 대응 강화 및 예방과 향후 재난관리 결정체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기술부는 국제규격에 따라 울란바타르시 지방행정과 협력한다.
독일은 http://covidsim.eu/, 스위스는 https://covid19-scenarios.org/을 통해 분석하며 외국은 코로나 19의 역학 연구를 위해 최신 정보 기술을 사용한다.
울란바타르시 특별위원회 비상대책본부 산하에 울란바타르시 6개 구 134개 활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구역을 파악하고 '공간분석시스템'에 146개의 고정·이동식 수집 지점을 등록하기 위한 공간분석팀이 설치됐다.
이 시스템은 국가비상대책위원회, 울란바타르시 특별위원회 및 기타 정부 기관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식품 공급, 비축, 연료 공급 개선, Covid-19 시험, 분배, 계획 및 수집된 기록의 공간분석을 모니터한다. 시민과 일반인은 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목적이라면 시험장 범위와 시험장 소재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나의 문 한 번의 검사" 감시 과정은 https://covid19.gerege.m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 대상 영역의 범위와 시험장 위치에 대한 정보는 https://arcg.is/18ujbi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의 "+" 기호를 두 번 클릭하면 지도를 볼 수 있다.
향후 이 시스템은 공간적 위치를 기반으로 수도권 각급 조직의 데이터베이스를 풍부하게 하고, 사회·경제·환경·인프라·통계자료 등을 비교·분석하며, 연구를 기반으로 한 일상적 도시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울란바타르시 정보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분석은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도시계획과 관련된 개방적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ikon.mn 2021.02.1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