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Battulga 대통령은 오늘 남수단 공화국과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에서 복무하고 있는 몽골 평화유지군과 온라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시작에서 Kh.Batulga 몽골 대통령은 평화유지군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국군 총사령관과 몽골 국민을 대신하여 극도로 어렵고 위험한 대유행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복무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군인 여러분은 몽골의 국가 안보와 다중 기둥 외교 정책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여러분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날마다 여러분 국가의 안전이 보장된다."라고 말했다.
남수단의 UNMISS 평화 유지 임무 사령관 D.Enkhbaatar 대령, 아프가니스탄의 단호한 지원 작전 팀 사령관 M.Tuvshinjargal 중령과 독일 국군 사령관 G.Amartuvshin 중령은 이 지역의 상황과 작전에 대해 보고했다.
몽골 국군 D.Ganzori 총참모장에 따르면:
* 몽골군은 2002년부터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그루지야, 코소보, 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 차드, 서부 사하라, 콩고민주공화국, 다르푸르, 수단, 남수단, 아비, 수단 등 12개국에서 복무하고 있으며 국가와 지역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 2021년 2월 1일 현재 총 19,300명의 군 병력이 복무 중이다.
* 2006년 이후 유엔 평화유지 활동에서 우리 여성 장교와 지휘관 중 700여 명이 참모, 군사 참관단, 군무원으로 활동해 세계 126개국 중 여성 평화유지군 수가 17위에 올랐다.
* 2021년 2월 15일 현재 총 1116명의 군 병력이 7개 작전에 복무 중이다.
회의 끝에 Kh.Battulga 대통령은 "정부와 국군의 최고지도부가 전문적 차원에서 부여한 임무인 작전 권한을 이행하고 법과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며 항상 몽골과 국군의 위신을 높여야 한다. 솔선수범과 정직함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몽골 평화유지군의 높은 조직력과 기강, 인내력을 강화하며 국군의 군사 전통을 강화하기를 촉구한다.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모든 안전 예방 조치를 엄격히 준수하고, 특히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전염병의 예방에 있어 모든 장병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러분 모두가 군사 지식과 외국어, 체력 단련, 군 장비 숙달, 전문 군사력 육성에 힘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ikon.mn 2021.02.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