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21년 2월 17일) 내각은 보건과 경제 회복을 위한 10조 투그릭 종합계획을 승인했다. 이런 맥락에서 몽골은행의 연간 1조 투그릭의 재원조달은 2조 투그릭(중소기업 3억에서 5억 투그릭, 10억에서 30억 투그릭까지)으로 늘어난다.
유행병으로 2019년 5.2% 성장했던 경제는 2020년 약 6% 급감했다. 이에 따라 2020년 3분기 4만6000여 개 기업의 취업자 수가 7만 명 줄었다. 정부는 이를 염두에 두고 2023년까지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과 목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계획 시행으로 경제지표가 대유행 이전인 2019년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news.mn 2021.02.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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