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무총리와의 정보통신 분야 간담회에서는 청년 기업인의 정부가 참여할수록 문제가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것 같다는 소문이 돌았다.
오래전부터 정부가 부실 경영자라는 말이 나왔지만, 최근 국제시장 진출이 큰 목표를 가진 신세대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개입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음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다. 국가가 어디에 있을 것인지,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도 문제다.
최근에는 교육 부문, 특히 사립학교가 시장의 자연적 발전에 어떤 방식으로든 참여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교육부 장관의 최근 성명에서 특히 분명하다. 최근에는 정치인의 대중적 발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지만, 공정한 수요와 공급 체계를 잘 알고 있는 교육과학부 L.Enkh-Amgalan 장관의 성명은 대중을 분열시켰다. 물론 정교하지 않고 부풀려진 검은 덩어리가 마음에 들었지만, 단독베이스로 말하는 사람들도 다르게 본다. 국가가 고액 수업료를 지급하는 사립학교에 지원하는 변동비가 지급되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가 갑자기 나왔다. 장관은 트롤이 두렵지 않다고 트위터를 통해 말했다.
168개의 사립학교에 46,783명의 아이가 있다. 수도권에는 1000만 투그릭 이상 학교가 8개교, 500~1200만 투그릭 이상 12개교, 500만 투그릭 이하 106개교뿐이다.
등록금 1000만 투그릭이 넘는 다른 학교는 자녀 1인당 연간 86,000~137,000투그릭을 부담하는데, 500~1000만 투그릭에 대해 173,000~275,000투그릭, 등록금이 최대 500만 투그릭의 106개 학교 학생은 288,000~459,000투그릭을 부담한다.
하지만 한 줄이어야 한다. 변동비용은 사립학교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헌법상 교육권에 관한 것이다. 몽골 헌법에 따르면 만 6세에서 18세 사이의 모든 사람을 위한 무상교육 예산이 있으며, 예산의 일정 비율을 사립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할당하고 있다.
보건 분야에서는 국공립병원이나 민간병원에 아이를 맡기든 상관없이 국가사회보험기금이 부담하는 비용과 같다. 이것이 바로 사립학교의 사업을 지원하던 돈이 아니라 개념이다. 이런 변동비 지급을 중단하면 학부모들이 부담하는 학비가 늘어나 중산층에 큰 타격이 될 것이다. 이것은 부모님 주머니에서 느낄 수 있다. 그 국가에 대한 압력이 증가할 것이다.
몇 가지 간단한 숫자를 생각해 보자. 사립학교가 변동비용에 대해 더 '지혜적'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사립학교는 등록금을 인상하고, 자녀에게 기초교육을 제공하기로 한 학부모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노력하지 않으면 자녀를 퇴출할 것이다. 이 아이들은 공립학교에 다니게 될 것이다.
중등교육은 무료로 제공되어야 하므로, 그 아이들의 변동비는 정부 예산에서 나오지만, 증가할 것이다. 사립학교의 변동비는 아동 1인당 15만~20만 투그릭이었고 공립학교의 경우 아동 1인당 180만~200만 투그릭이었다. 절약하려는 예산은 훨씬 더 무거울 것이다. 사립학교 전체 아동의 10%인 5000명만 공립학교로 전학 간다면 정부 예산은 100억 투그릭 이상 늘어난다.
공립학교의 한 학급에는 40~50명의 학생이 있었는데, 이 학급은 50~60명으로 늘어날 것이다. 이것은 단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일 뿐이다. L.Enkh-Amgalan 장관의 성명 이후 교육 부문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이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이 모든 것을 강조했다. 신 몽골 학교의 설립자이며 교장인 J.Galbadrakh는 "변동적인 비용을 없애면 처음부터 사립학교가 문을 닫고 공립학교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게 사실이다."라고 언급했다. 사립학교도 문을 닫으면 어떡하는가?
장관의 발언에 따라 오윤라그 학교의 설립자인 D.Batsaikhan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페이지에 "... OECD 교육은 앞으로 18~20년 이내에 공립학교 교육의 질과 접근성을 향상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썼다. 왜 정부는 사립학교를 교육 분야에 대한 부담보다는 경쟁자로 보는가? 최근 전염병이 닥쳤을 때 본인은 수수료를 몇 % 인하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았다고 했다.
정부가 교육 분야에 정책적인 지원을 해야 하지만, 사립학교 등록금을 규제하고 일정 비율을 인하해야 하는 필요성은 몇 %의 인하보다 그 분야에 더 해롭다. 물론 전염병 때는 모두가 금융위기와 일종의 할인, 보너스를 원하지만, 우리는 큰 그림을 보고 교육 분야에 해를 끼치지 않고 아이들에게서 미래를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한 가지 일에 너무 지나친 실수를 많이 한다.
우리는 교육에 대한 평등한 접근, 사회기반시설 문제, 공립학교의 질 향상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
몽골에 사립 중등학교가 개교하고 대학이 유료화된 것에 익숙하지 않은 몽골인들의 마음속에는 중등교육의 전면적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강했다. 하지만, 이것은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에 대한 시장 수요와 일치했다.
우리는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있다는 원칙을 항상 지켜왔다. 다만 몽골의 신세대 사회와 몽골의 미래를 위해서는 다른 기업조직과 달리 이 부문의 공급이 중요하다. 최근 모두를 똑같이 하려는, 옛날처럼 모두 같은 상황에 있게 하려는 사회주의식 평등을 지지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자녀를 사립학교에 보낼 수 없다면 남의 아이를 공부시키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말이다. 심지어 유치원 교사들 사이에서는 세계적으로 사립학교 폐교 경향이 있다거나, 예를 들어 한국에서 사립학교가 폐교되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내 아이가 다니지 않는다기보다 몽골의 장래를 더 밝게 하도록 좀 더 배운 이들은 가르쳐주고 배우게 하고 지지해주면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는 후에 몽골의 장래를 밝게 할 것으로 생각할 수는 없는가. 게다가, 정부는 모델인 대한민국의 사립학교에 손을 뻗을 생각이 없다.
한국의 교육 시스템에 관한 연구는 이것이 근거 없는 것임을 보여준다. 국내에서는 1~9학년 아이들이 공립이나 사립을 선택할 수 있고, 고등학교에서는 사립과 공립 자율 고등학교가 외국어, 자연과학, 예술 공예 분야의 선진 프로그램을 갖춘 특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여러분은 고등학교, 사립 국제 학교 또는 표준 고등학교 중 하나에서 공부를 계속할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표준 고등학교는 공립학교이다. 반면에 자율학교는 공립과 사립이다. 자율고는 교육과정과 수수료, 인력선택, 급여 등에서 상대적으로 독립적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자율학교는 프로그램을 짜서 아이들을 준비시키고,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한국 내 일류대학에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등록한다. 이것이 그들이 "엘리트" 학교라고 불리는 이유이고, 이것은 그들의 소유 형태나 수수료에 의존하지 않는다.
2025년 자사고만 표준고로 만드는 문제를 들고나와 사립학교의 집행과 집행을 이야기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정부를 아는 사람들이 사립학교에 대한 압박이 없다고 하는데, 우리는 몽골이 거품을 따라가고 있다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예를 들어, 대유행 기간, 일본은 재정난에 처한 사립학교에 대한 대출을 연기하고 동결하는 조처를 했고 심지어 2만 달러까지 보조해 주었다.
세계 개발도상국보다 몇십 년 뒤처진 우리로서는 잘못된 정보로 거품이 일며 스스로 목숨을 끊기보단 자녀들에게 세계적인 교육을 하고, 세계적인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몽골을 그들의 손에 쥐여줄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2020년 현재 전국에 160여 개 사립학교가 있으며, 5만여 명의 학생과 5,3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공립학교가 부족하고, 사립학교가 3교대로 학급당 60명 이상의 아이들을 부담해왔다. 이들 학교는 한 교사의 과로로 자녀들이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지 못한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요구를 충족시켰음이 틀림없다. 이 학교들은 그들의 자녀를 공식적인 주소 없이 집 근처의 학교에 보내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불공정한 정책의 희생자인 많은 부모를 도왔을지도 모른다. 이 학교들은 아이들을 교육함으로써 그들의 장래를 밝게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부자들의 자녀들이 사립학교에 다닌다는 일반적인 생각은 이런 식으로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중산층을 부양하려면 자녀에게 경제적인 교육을 해서 부모가 몽골의 미래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필요가 없다.
이 시기에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결정일 수도 있지만, 이것은 매우 해로울 수 있다. 규칙을 만들고 싶어 하는 신세대들이 있지만, 마음에 들어도 공무원 시절 어떤 규칙이 발령됐는지 논의하게 된다. 교육기관도 외국인 전문가 한 명당 월 최저임금의 2배의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말 정부 부처는 상임위원회의 지원을 받은 노동 이주법을 개정했다. 이제 이것은 봄 정기 국회에서 논의될 것이다. 사립학교가 외국인 교사 1명을 데려오면 매달 80만 투그릭 이상의 세금과 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얘기다. 그래서 외국인 교사에게 80만 투그릭의 월급을 주면 외국인 전문가와 교사를 초빙할 기회가 줄어든다. 법과 규정은 만들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해롭지 않을 때만 만들 수 있다. 중하위권 정부의 무책임이 정권 전복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임 L.Oyun-Erdene 총리는 자신의 특별 작업 계획에서 "... 영어는 제2외국어로 만들어지고 세계시민을 준비하는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총리는 또한 정부가 사업 분야에 참여하지 않거나 사업 분야의 사람들이 정부에 참여하지 않는 새로운 원칙을 세우겠다고 발표했다. 대중들의 기대가 더 크다.
그러나 중하급 공무원들이 그들이 현명한 결정을 내렸다고 기뻐한다면 총리의 계획이 얼마나 큰 문제가 될 것인가. 이 법의 변화는 해외에서 온 좋은 교사들의 수 감소, 수업료 인상, 학부모들의 부담, 그리고 높은 영어 학습 비용을 초래할 것이다. 세계에서 둘째로 태어난 시민이다. 이는 몽골의 약 160개의 사립학교와 어학 강좌에 큰 부담이 될 것이다. 아마 외국인 선생님을 데려올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교육기관, 특히 교사들은 격리 기간 가장 바쁘다.
동시에, 사립학교들이 그들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돈을 쓴다는 증거가 있다. 자, 이러한 모든 결정 후에, 사립학교들은 그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학교와 과학 실험실을 세계 기준에 맞게 만들고, 훌륭한 외국인 교사를 고용하고, 이 모든 투자와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수수료를 인상하기 위해 추가 투자를 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우리는 국가의 부담을 떠안는 이런 기관들에 감사해야 하지만, 우리가 보수를 받는 척해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대중은 그들이 무엇을 열망하는지, 무엇을 비판하는지 구별하고, 광범위한 피해를 알 필요가 있다. 오늘날, 몇몇 학교의 변동비는 공제될 수 있다.
사실, 그 학교들은 거의 다음 날 이 협정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부의 결정에 반할 일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이번 결정의 가장 큰 피해자는 헌법상의 교육권이 차별된 자녀, 자녀 교육을 더 원하는 학부모, 그리고 내일의 멍에를 피할 줄 모르는 160개 이상의 사립과 공립학교일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교육받은 사람들로 채워져야 하는 몽골의 운명이다. 몽골 예산은 교육받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ikon.mn 2021.02.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