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오늘(2021.2.26/) 국외에서 발이 묶인 시민의 철수, 항공료 할인, 백신 철회 등 현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외교부 B.Battsetseg 장관:
- 외교부 장관으로 28일째 일하고 있다. 검역 과정에서 외교부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총리는 정부의 정보가 투명하고 개방적일 것을 요구했다. 따라서 외교부는 웹사이트를 개편하고 있다. 콘텐츠를 개선하고 대중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 접속과 업무 평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보 열람이 가능하다. 외교부는 우리의 일을 100일 안에 시행할 것이다.
귀국하려는 사람은 9,411명이다. 귀국하려는 시민의 격리 시간을 줄이고 항공권 비용을 절감하자는 제안이 국가비상대책위원회에 제시되어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 예컨대 격리 기간을 줄임으로써 월 8~13편의 항공편 운항과 월 2000명 이상의 송환이 가능하다. 현재 몽골에는 항공편으로 2만2,677명, 도로로 6,710명이 귀환했다. 국가의 협력으로 몽골로 돌아오는 941명에게 34억 투그릭이 지원되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인도에서 15만 도스가, 시노팜 백신은 중국에서 30만 도스가 들어왔다. 내일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백신이 들어올 것이다. 다음 백신은 3월에 인도될 것으로 예상한다.
Ya.Ulziibold, 몽골항공의 상무 이사:
- 시민 철회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사람들이 표를 요청해 왔기 때문에, 우리 회사는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모든 노선의 관세를 15% 인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따라서 3월 1일부터 특별 항공편이 종료될 때까지 변경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서울행 항공편의 요금은 53만 원이고, 그중 15% 할인은 45만 7천 원이다. 도쿄의 항공료는 59150엔에서 51,050엔, 프랑크푸르트는 830유로에서 731유로, 이스탄불은 734달러에서 629달러이다. 누르술탄의 관세는 364달러에서 314달러이다.
회의 도중 기자들이 질문하고 답변을 받았다.
- 과거 MIAT는 손실로 운영되었는가. 후식 밸리 공항이 직면한 과제는 무엇인가?
- Ya.Ulziibold, 몽골항공의 상무 이사: 우리 회사는 2018년과 2019년에 수익성이 있었고 정부 예산에 이바지했다. 지난해 2020년에는 약 350억 투그릭이 예상됐지만, 이번 감사에서 약 580억 투그릭의 손실이 예상된다. MIAT는 운영 범위가 넓고 후식 밸리로 이전하려면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다.
- 항공권이 15% 인하되었다. 이 비율이 실제로 감소할까요?
- 전 세계 항공 운항이 60~70% 감소했다. 계속되는 높은 항공료 때문에 MIAT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항공권 가격이 오르고 있다. 하지만, 가격은 국가비상대책위원회의 추천으로 인하되었다.
- MIAT는 580억 투그릭의 손실을 보았는데, 코로나 19로 인한 자본가격 상승률은 어느 정도인가.
-특별 항공기의 역할을 이해해야 한다. 한편으로는, 많은 무인 여행들이 있었다. 그렇게 다른 상황에서 세계 항공사들의 가격을 비교해봐야 한다.
- 몽골은 툴루이 보잉 737기를 구매했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은 어떠한가?
- 이 회사는 2019년 전 세계에서 두 차례 사고가 발생해 보잉 737기의 운항이 금지됐다.
- 예방 접종을 하였으면 해외여행이 가능한가.
- 외교부 L.Munktushig 영사 국장: 백신 접종자의 월경 허용 여부가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 국제적인 차원에서 백신 카드를 발급하는 행동계획이 있다.
- 941명의 시민에게 34억 투그릭이 제공됐다는 정보를 명확히 해달라?
- 해외 거주자들, 특히 짧은 시간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의 문제는 대유행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졌다. 그래서 기부 국가들과 접촉하여 국제이주 전문기구와 협력했다. 그 결과 941명이 약 34억 투그릭의 지원을 받았고, 여기에는 시민지원기금에서 지원받은 돈이 포함된다. 3억 투그릭은 국가비상대책위원회에서 시민지원기금의 예산으로 이관되었다. 그 보조금은 항공권과 숙박비를 지급하는데 사용되었다. 앞으로 이 활동을 30여 명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싱가포르 대사는 10년 가까이 현지에서 근무했다. 왜 이렇게 오랫동안 근무하는가?
- 외교부 B.BATTSETSEG 장관: 어떤 대사도 임명되지 않았다. 대사는 봄 회기 초에 임명될 것이다.
- 화이자 백신은 언제 도착하나.
- 외교부 N.ANKHBAYAR 사무차관: 우리는 화이자 백신을 두 번 나누어 받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첫째, COVAX 프로그램에 따라, 둘째, 제조업체에서 구매할 예정이다. 우리는 다음 주에 당사자들과 만나 25,740도스의 화이자 백신 도입을 협상할 계획이다. 국제 수준에서 백신 가용성은 어렵다. 우리는 계획을 짜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 다음 라운드인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은 COVAX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3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63,000~274,000회 분량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는 또한 스푸트니크, 시노팜과 협의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가 명확해지면 바로 제공될 것이다.
[news.mn 2021.02.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