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000회 분량의 러시아에서 개발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스푸트니크-V 백신을 받았다.
이 백신은 서울에서 울란바타르로 가는 특별임무 비행기로 선적됐으며 몽골에서 접종하는 세 번째 백신이다.
앞서 이달 22일 인도에서는 15만 회 분량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받았고, 23일에는 30만 회 분량의 중국에서 생산된 시노팜 백신을 받았다.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접종 백신은 모두 46만 회이지만 현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접종에 사용되고 있다. 시노팜과 스푸트니크-V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에 등록되지 않았지만, 몽골에서 예방접종 사용에 법적인 위반은 없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백신들이 면역 접종에 사용될지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없다.
"러시아 스푸트니크-V와 중국 시노팜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긴급하게 평가받고 인증을 받고 있다. 세르게이 디오디차 몽골 주재 세계보건기구(WHO) 주재원은 "인증이 곧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ikon.mn 2021.02.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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