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은 대출을 받고 싶어하지만 은행 측은 뚜렷한 답을 내놓지 못해.jpg

 

"매장의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10번 사용할 수 있다. 자연환경에서 버리면 3~10개월 안에 완전히 분해되어 흡수된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생산하고 더 많은 것을 전달하기 위해 자금이 필요하다. 대출신청서가 제출돼도 절차가 명확하지 않고 기준도 너무 높다."라고 몽골 중소기업 관계자는 말했다. 이 문제는 6만 개의 중소기업이 가진 문제이다. 정부가 2조 투그릭을 일자리 절감형 대출 형태로 시중은행을 통해 중소기업에 지출되는 '10조 종합 경기 회복계획'을 계획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대출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에코백' 포장 공장장인 Ch.Batbold는 처음 12개월 동안 연 3% 이자율과 3년 임기, 원금 면제 등으로 대출을 받는 데 따른 문제점을 분명히 했다. 일회용 비닐봉지를 금지하는 법이 2년 전에 시행되었지만, 아무도 이 법을 시행하거나 시행을 감시하고 있지 않다. 반면 비닐봉지 대용품이 부족해 누구나 비닐봉지를 사용하고, 100~400년이 지나도 환경에 흡수되지 않는 봉투는 변색한다. Ch.Batbold 공장장은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300투그릭에 에코백 공급이 가능하고 언급했다. 
- 중소기업이 연 3%대로 대출받는 과제는 무엇인가. 
- 평소에도 기업대출금리, 담보 요구사항, 은행 기준이 높아 사업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최근 1년 또는 2020년 기업체들은 대부분 조직의 실패, 사회보장기여금, 사회보험료체납, 세금체납, 대출금 제때 상환 불능 등으로 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에는 담보물이 충분하지 않다. 예를 들어, 3억 투그릭을 빌리는 경우 약 5억 투그릭의 담보가 있어야 한다. 
- 다만, 2019년 12월 31일 현재 사회보장 및 세금부채가 없다는 요건이 있다. 이것은 또한 대출 보증 기금의 최대 60%를 충당할 것이다. 이러면 대출받기가 더 쉬워지지 않는가? 
- 2020년 대유행으로 일정 규모 사회보장 및 세금체납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은행 방문은 불가능하다. 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러 갔다가 대출전문가를 만나자 그는 "3%대 금리 대출에 대한 정보가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 하지만 대출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은행에 대출을 신청하기 위해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제가 제출한 서류 중 빠진 것은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다. 이 모든 것들로부터, 그 대출이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지에 대한 의혹이 있다. 
- 누구를 위한 대출인가.
- 대출을 받은 적이 있는 기업에만 대출이 돼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은 전염병으로 인해 무이자 무담보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담보 없이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위한 대출도 제공한다. 정보 부족으로 신용거래가 위축되고 있다. 예를 들어 몽골에는 6만여 개의 중소기업이 있다. 이들 중 90여 명은 가내공업들이다. 대출규정에 사업자가 있다고 명시돼 있으므로 가계 생산에 종사해 아직 사업자가 되지 않은 사람은 대출을 받을 수 없다. 
- 기업대출 신청은 지금까지 몇 곳이나 됐나.
- 현재 온라인상으로는 2개 은행에 대출 신청이 접수돼 있다. 본인은 제조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하고 있다. 일회용 비닐봉지 금지법 시행과 관련해 2019년부터는 자체 자금으로 에코 천 가방 제작, 운영에 들어갔다. 사업 확장 프로젝트와 함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곳을 다 돌아다녔지만, 은행에 와서 발이 묶였다. 운영 3년 차지만 아직 대출을 받지 못했다. 지침에 따라 자료를 정리하고 있는데, 어떤 기준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 
- 대출 신청은 몇백만 투그릭인가. 만약 그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그 결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얻게 될 것인가? 
- 3억6000만 투그릭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이번 프로젝트로 누구나 에코백을 사용하고 일회용 비닐봉지를 폐기할 수 있게 됐다. 일회용 비닐봉지는 사용이 금지됐지만, 비닐봉지 대체품이 없어 여전히 사용 중이다. 본인의 가방은 현재 대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전 세계 60여 개국이 비닐봉지를 금지하고 대신 친환경 봉지를 사용하고 있다. 3억 6천만 투그릭 프로젝트가 시행되면 몽골에서 사용하는 비닐봉지들을 친환경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된다. 가방은 비닐봉지(300~3000)와 거의 같은 가격이지만 10~20회 더 사용할 수 있다. 몽골은 또한 연간 5억 7천 3백만 개의 비닐봉지를 수입한다. 이런 크기의 가방은 자연에 있어서 낭비이다. 우리는 현재 정규 직원 3명과 시간제 직원 2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12개의 영구적인 일자리를 만들 것이다. 
중소기업청장 Ya.Erdenesaikhan 청장은 대출 기준과 조건에 대해 명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 구직을 위해 2조 투그릭의 대출 신청을 시작했다. 대출 기준과 절차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되는가? 
- 몽골 정부가 건강 보호와 경제 회복을 위한 10조 투그릭 종합계획을 승인했다. 이 조치의 일환으로 2조 투그릭은 일자리 유지를 전제로 시중은행들이 지출하게 된다. 이 2조 중 1조 투그릭은 은행이 자체 자원으로 빌려줄 것이다. 중소기업뿐 아니라 대출의 주요 목적은 일자리 절약이다. 이에 따라 일반협약은 재정부와 식품농업경공업부, 몽골은행, 대출 보증기금, 은행 등이 공동으로 체결할 예정이다. 이 계약에는 몇 가지 요구사항이 있다. 세금을 제때 내고 부실채권 범주에 속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장이 대출 대상인 셈이다. 구체적으로,
*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몽골의 법률에 따라 설립, 등록하고 몽골에서 운영하는 법인
* 차입자 또는 그 계열사는 2019년 12월 31일 몽골은행 총재와 재무장관의 공동명령으로 승인된 「자산위험기금의 분류, 설치 및 지출절차」에서 정한 부실채권이 없어야 한다. 
* 2019년 12월 31일 현재, 사회보장 및 세금체납이 없어야 한다. 빚이 있으면 갚아야 한다. 
* 대출 기간 대출자의 사업은 정상 영업을 계속해야 하고 은행은 대출 상환 능력을 평가해야 한다. 
정부가 개입할 방법은 대출 이자를 6% 내는 것이다. 대출금리는 총 9%이다. 정부는 6%의 차이를 메울 것이다. 정부가 금리 차를 보전하고 기업이 3%를 부담하는 셈이다. 대출을 받으려는 기업에 대한 담보도 부족하다. 담보력이 부족한 사업은 보증기금을 통해 보증된다. 이 경우 중소기업 및 서비스 진흥에 관한 법률 제4.1.1조 및 제7.1조에 규정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은행의 대출 약관 준수 및 본 계약 이행과 같은 다른 요구사항이 있다. 
- 중소기업은 시중은행 대출 요건이 높다. 그렇다면 기준을 줄이기 위해 시중은행과 협력할 기회가 있는가?
- 실무그룹은 시중은행과 협력하고 있다. 
- 하루 대출 신청 건수는 얼마나 되나. 
- 아직 대출 보증기금에서 접수된 신청이 없다. 시중은행에서 문의가 많다. 
- 담보물이 부족할 경우 대출 보증기금의 60%까지 보장된다. 다만 대출에 대해서는 명확히 해야 할 불확실성이 많다. 예컨대 신용보증기금이 담보 제공 요청을 아직 받지 않아 재정부와 몽골은행과의 협조가 미흡한 상황이다. 기업인들은 대출 신청 시 불확실성이 많다며, 은행이 불확실성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른다고도 했다. 대출 절차는 언제 마무리되는가? 
-오늘 현재 공동 실무그룹이 활동 중이다. 이 협정은 아마 곧 승인될 것이다. 
- 대출 보증기금을 통한 담보 신청 시 중소기업 또는 서비스 제공업체에 증명서를 요청했다. 중소기업청이 이를 거부했는가? 
- 대출 신청자에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그랬다. 시중은행들은 중소기업 인증서를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보증기금의 보증을 받는 사업자는 중소기업 및 서비스 촉진에 관한 법률 제4.1.1조 및 제7.1조에 규정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중소기업청은 융자신청자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시중은행에 제출하는 자료를 토대로 중소기업 또는 용역업체임을 증명서를 대출 보증기금에 제출하여야 한다. 따라서, 중소기업이나 서비스 제공업체로부터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정부 기관에 신청할 필요는 없다. 자체 채널을 통해 정보를 전파하지만, 현재 울란바타르에서만 하루 100건 이상의 문의가 접수되고 있다. 
- 중소기업 대출금융은 정부 예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대출상환과 함께 대출 발행하기로 했다. 현재 대출 상환율은 얼마인가? 
- Covid-19와 관련하여 중소기업 대출을 받은 개인 또는 기업에 대한 대출 상환을 2021년 7월 1일까지 연기하기로 정부 결정이 내려졌다. 오늘 현재 중소기업청에 38억 투그릭이 들어왔다. 
- 올해 중소기업에 어떤 대출을 제공할 계획인가. 
- 출처 및 상환 여부에 따라 대출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 대출신청서를 보내면서 다음 단계에서 사업을 잃을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프로젝트가 정말 진행 가능한가?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잃지 않고 보존하기 위해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 접수된 사업은 전자대출 정보시스템에 등록 후 전문가에게 자동 배포하여 검토 조직의 공식 사용을 위해 작성된 전자 데이터베이스는 공개로부터 보호된다. 프로젝트를 검토하기 전에, 전문가들은 비밀 유지 계약을 체결하고 부정부패방지청에 이해 상충 없는 선언서를 제출한다. 보호 기능이 뛰어나서 문제가 없다. 저금리 대출은 발생 이후 실패한 중소기업들의 주요 희망 사항이다. 그러나 정부의 결정은 아직 시행되지 않았다. 의사결정자들이 정당한 소유주에게 대출을 받기 위해 최대한 많은 관료주의와 공정한 분배를 하지 않으면 지인이 대출을 받아 세비를 낭비하는 이야기가 반복될 수도 있다. 
[news.mn 2021.03.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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