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은행 협회는 오늘 2020년 은행권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위험경제가 얼어붙더라도 봄에는 해빙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2020년 은행권의 실적을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적 보고서의 주요 내용:
* 은행의 대출 포트폴리오에 따르면, 대출 잔액은 평균 약 5% 감소했다. 정책금리는 줄었지만, 시장 불확실성으로 대출 포트폴리오가 줄어든 셈이다.
* 신규 은행 대출 금액이 연 6% 감소했다. 특히 비광업과 비농업 부문은 자동차 대출이 가장 많이 줄어드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 7조 투그릭이 시스템 전체에 걸쳐 문제 대출에 들어가고 있다. (2조 투그릭 부실 대출, 1조 3천억 투그릭 연체 대출, 3조 7천억 투그릭 대유행의 영향) 시스템 잔액은 17조 투그릭이다. 2020년 현재 은행 대출 100투그릭당 60투그릭이 정상이고 40투그릭이 문제가 되고 있다.
* 이 제도의 대출 10명 중 1명은 부실채권이다. 예컨대 농업부문 대출 4명 중 1명, 건설 부문 5명 중 1명, 제조업 3명 중 1명이 부실채권이다. 일반적으로 그린존 발표로 2020년 광업과 교통 부문의 부실채권이 감소했다.
몽골 은행 협회의 경제학자이자 분석가인 G.Batzorig는 "지난해에는 은행예금이 연간 20%씩 증가했고 달러 예금은 둔화하였다. 이 결과, 투그릭 예금액은 2조 2천억 투그릭 증가했다. 2021년에는 정기예금이 제로(0)로 정기예금으로 전환된다.
은행 시스템의 달러화 측면에서 자원의 달러화는 2020년까지 28%에 이르면서 감소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은행들의 외화대출 발행에 관한 관심이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줄어든 셈이다. 이에 따라 전체 대출에서 외화대출 비중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021년 대출 포트폴리오의 성장은 프로그램 대출 때문이다. 중소기업에 대한 환매 계약금융과 소프트 대출이 신용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얘기다. 대출은 올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언급했다.
몽골은 2022년에는 예산 수입의 20%, 2023년에는 예산 수입의 35%를 받게 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몽골 은행 협회에 따르면, 2021년에는 경제가 4~7% 성장할 것이라고 한다. 가장 늦게 회복되는 부문은 호텔, 관광, 항공 운송이다. 그는 또 대출 수요가 적어 앞으로 대출의 질이 나빠질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소득급여 효과를 제외하면 가계소득은 2.6% 줄어든다는 얘기다. 비식품 소비가 급격히 감소했다. 시민들은 소비를 급격히 줄이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또한 이 제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개 은행이 자본 적정성 비율을 충족했다고 말했다. Xac와 Golomt 은행의 자본 적정성 비율은 2019년 Khan 은행의 자본 적정성 비율이 2019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지만 다른 은행들에 비해 높은 편이다. 경제에서 중요한 시기에 은행 부문 개혁이 이루어지고 있다. 몽골 은행 협회의 연구원이자 경제학자인 G.Batzorigin은 발표에서 대유행으로 인해 대출 포트폴리오의 40%가 어려움에 부닥쳐 있으며 프로그램 대출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개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성과 기반 결론은 다음과 같다.
* 예방접종과 방역에도 불구하고, 진짜 문제는 봄에 시작될 것이다. 정부 가계지원 프로그램이 중단됐지만,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수요 감소는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
* 정책금리의 효과는 2021년 가중평균금리를 1~2포인트 인하하는 것이다. 또 프로그램 대출의 결과로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 신용등급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2021년 7월 금융권에서는 신용위험이 예상된다.
* 중소기업 대출 포트폴리오가 4조5000억 투그릭에 달하고, 2조 투그릭 대출이 재융자돼 신규 대출이라는 두 부분으로 나뉜다.
[ikon.mn 2021.03.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