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3%대 대출을 받고 사업회복을 노리는 중소기업들이 은행 문을 두드리고 있다.
관계자들은 3%대 금리 대출이 소유주에게까지 미치고 있지만, 일자리 지원 대출이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은행은 수입 부족과 담보 부족으로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애초 정부는 3% 대출에 대해 총 8가지 요건을 설정했지만, 은행들은 이를 완화하며 1명만 부가가치세 납부자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중소기업은 담보 부족으로 저금리 대출에 접근할 수 없다.
가계 사업을 시작한 B.Zorigtkhuu는 아파트 지하를 임대하고 바느질 작업장을 운영한다. 2019년 그와 그의 아내는 작은 바느질 작업장을 열어 요리사와 준비자를 위한 옷을 만들어 카페테리아와 식당에 공급했다. 그러나 전염병으로 인해 생산이 중단되고 심한 경제적인 타격을 입었다. 통행 금지 기간 연이율 3% 대출 프로그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보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대출을 거부당했다.
N.Zorigtkhuu, 중소 가구 생산업체:
- L.Oyun-Erdene 총리는 몽골은행과 시중은행에서 현장 시찰을 하면서 "대출이 주인을 찾아가고 있고, 은행에 대한 대출도 정상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본인은 3%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은행에 갔을 때, 실제로는 국무총리 말처럼 그 반대였다. 개인으로 최대 5천만 투그릭까지 대출을 받으려면 '담보대출'만 받으면 된다. 언니네 집 마당에서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5개 벽걸이에서 살며 이제 막 창업에 나선 본인과 같은 남자는 재고품만 가지고는 서약할 게 없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재고를 담보로 3천만 투그릭을 대출받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6천만에서 7천만 투그릭의 담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만약 내게 7천만 투그릭의 담보물이 있다면, 나는 3천만 투그릭을 빌릴 필요가 없을 것이다. 대출이 성사되면 우리만의 일자리가 생기고, 사업을 확장하며, 종업원을 늘리고, 상품의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3% 금리로 대출을 받으려면 최대 1억2000만 투그릭을 담보로 할 수 있다. 하지만 본인과 같이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고, 담보가 없고 일자리를 임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정말 일자리를 지원하려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차별해서는 안 되고, 지원하려면 은행의 여러 기준에 의존하지 말고 신뢰에 의존해야 한다. 은행은 돈이 있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고 돈이 없으면 거절한다. 솔직히 말하면, 화가 난다.
중소기업 대표 T.BAYARMAA :
- 정부 정책이 중하위권 부패라는 목표 집단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본다. 봉제업에 종사한 지 15년이 됐지만, 오늘날까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본인은 중소기업 대출을 받기 위해 동생의 5천만 투그릭을 잃고 빚을 졌다. 본인은 3%에 대출을 받아 은행에 취업 신청을 했지만, 재고와 기술 고도화 외에는 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이 대출은 본인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 지친 본인은 봉제 가게를 팔고 중소기업계를 떠나기로 했다. 국가가 부의 창조자들을 오늘날의 음식에 묶어두는 것은 비극이다. 대부분 중소기업은 자체 일자리를 갖고 있지 않고 임대주택에서 영업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또한 폐쇄와 벌금과 같은 전문 검사 기관의 압력을 받는다.
담보가 없고, 가족으로 일하며, 월급을 받지 못하며, 대출을 받을 계획이 없는 중소기업들이라는 게 은행의 생각이다. 예를 들어, 노점 세입자, 옥외 판매상, 작은 점포 운영자들은 대출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작은 점포를 운영하는 Battsetseg 대표는 수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3% 대출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믿고 도시의 외딴 교외에서 작은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작은 점포를 운영하는 시민 B.BATTSETSEG :
- 작은 점포를 운영하는 사람은 중소기업이 아니라 수입으로 생활한다. 본인처럼 하루 수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하지만 우리 같은 사람들은 대출을 받을 수 없다. 우리는 대출을 받을 생각조차 할 필요가 없다.
본인이 은행가들과 만난 L.Oyun-Erdene 총리를 보았을 때 본인은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믿었다. 본인은 집을 저당 잡히고 1,500만 투그릭의 대출을 받아 작은 점포를 6, 8개의 가게로 만들었다. 본인은 1년 치 소득명세서를 은행에 가지고 오도록 요구받았다. 하지만, 본인은 통금 시간 때문에 반년 동안 일을 하지 않았다. 따라서, 그 은행은 수입을 증명할 수 없다는 이유로 대출 발급을 거부했다. 일자리 보호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10조 투그릭 계획은 취업 지원 금리 3% 대출은 이달 9일부터 시작됐다. 관계자들은 대출금이 상업 은행의 모든 지점에서 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약 94,500개의 기업이 있다. 이들 중 약 80%가 무역 및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임대주택에서 영업하고 있어 담보 제공이 불가능하다.
시민 T. NAIGALMAA :
-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의 3%대 금리 대출이 좋은 기회를 줬다. 대출 신청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다. T.Naigalmaa는 주립 은행이 내 요청을 수락했고 단기간에 해결했다고 명확히 밝혔다.
이전에 사업자 대출을 받아서 이자율 3%로 대출을 신청했다. 은행 거래, 명세서, 재고 잔액, 부동산 담보 등이 명확하고 문서로 만들어져 있어 문제가 보고되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 경제학자와 정기적으로 접촉할 때 대출을 받기 쉽다는 점이다. 경제학자는 내가 전에 어떤 대출을 받았는지, 믿을 만한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본인은 해외에서 물건을 수입하지 않고 중소기업과 함께 일한다. 노점을 빌려 국내에서 생산된 펠트와 양모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2007년 이후 15년 만이다. 통행 금지가 큰 타격이었다. 겨울에 판매하기로 했던 품목은 판매가 차단됐다. 따라서 볼거리가 충분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3%대 대출을 받아 취업자금을 마련했다.
몽골은행에 따르면 이달 24일 현재 1,208명의 대출자에게 753억 투그릭 규모의 대출이 발행돼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 중 211억 투그릭이 울란바타르에, 542억 투그릭이 지방에 지출되었다.
[news.mn 2021.03.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