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전염병이 발발한 지 1년이 넘도록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SAR)의 개발도상국들은 이 지역에 대한 세계은행의 최근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현저하게 고르지 못한 회복세를 보인다.
몽골의 경우 "세계 경제의 부정적 영향이 완화되고, 국내 경제를 살리려는 조치가 국내 경제 활동을 활성화하며, 백신 접종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전염병에 적응할 수 있게 되며 2021년 경제 회복이 기대된다. 정부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정책자금 대출이 투자회복과 비광업 생산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계 경제의 회복과 더 높은 상품 가격은 외국인 직접투자, 광업, 운송과 같이 광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다른 부문들을 지원할 것이다. 다만 국내외적으로 COVID-19 발생이 계속 증가할 경우 경기회복에 걸림돌이 될 우려가 있다."라고 전망했다.
[ikon.mn 2021.03.3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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