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농업경공업부는 몽골과 헝가리 정부의 중요한 협력사업인 성긴하이르항구의 바이오 콤비나트 현대화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몽골은 최근 3년간 구제역 백신 1천970만 도스, 소형 반추 백신 3천230만 도스, 양·소두백신 2천360만 도스 등을 수입해 총 750만 달러를 지출했다. 바이오 콤비나트 개보수, 공장 신축 등으로 향후 외화 유출을 차단하고 수출할 수 있게 되며 연평균 1000만 도스의 구제역 백신과 1000만~1500만 도스의 광견병 백신, 2000만 도스의 천연두 백신 생산이 가능해진다.
몽골의 가축 건강지표를 개선하면 공중보건 감염 위험을 줄이고, 식품 매개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이며, 가축 원료와 제품의 수출을 늘리고, 목축업자의 생계도 개선될 것이다.
프로젝트 활동:
* 새로운 GMP 백신 생산 시설이 건설되고 고용량의 최첨단 장비가 설치될 것이다.
* 바이오안전 3급 실험실 건물이 신축되고 대용량 최첨단 실험실 장비가 설치된다.
* 시설의 정상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기반 시설, 전원 공급 및 엔지니어링 네트워크의 확장.
* 새로운 공장, 기술 및 장비에 대한 인력 교육 및 인턴십을 구현한다.
몽골 정부와 헝가리 정부는 2021년 3월 12일 식품농업경공업부 사무차관의 지시에 따라 '금융협력 종합계획' 합의의 목표 안에서 '바이오 콤비나트' SOE 개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조속히 사업을 착수하기 위한 실무그룹이 꾸려졌다.
실무반은 3월 16일 개혁과정을 점검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활동을 수행하였다.
* 공사는 2020년 12월에 시작되어 2021년 1월에 완공되었다.
* 새로운 시설 건설 개념 및 기술 계획의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였다.
* 시공 스케치, 기술 사양, 장비 종류 및 수량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고 상세 설계 작업이 시작되었다.
* 새로운 산업 기술 개념이 개발되고 있다.
[ikon.mn 2021.04.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