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다르항 204㎞ 도로 개보수 공사가 한동안 진행됐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지연되고 있다. 건설 시즌 시작과 관련하여 도로교통부 L.Khaltar 장관과 다르항-올 아이막의 국회의원 G.Damdinnyam이 작업 조건을 알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의 자금 지원을 받는 왕복 2차선 도로는 5개 구간으로 나뉜다. 1차, 2차, 5차 구간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2, 4차, 4차 구간은 오는 5월 완료될 예정이다. 올해 유럽재건개발은행(EBRD)도 불과 한 달 전인 3월 15일에 시작한 5개 구간을 시작해 현재 10%의 완성률을 보인다. 현장을 찾은 공무원들은 도로 공사를 강화하고 통제력을 개선하라고 시공사와 점검업체에 지시했다.
G.Damdinnyam 국회의원:
"다르항-울란바타르 204km 도로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본인은 도로교통부 L.Khaltar 장관과 정기적으로 감독 및 계약업체와 만나 준비 일정을 파악하고 주간 성과계획과 시행을 감독한다. 현재 370여 명과 100여 명의 기술자가 1차 구간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숫자는 도달하지 못했다. 우리는 방금 계약자들을 만나 우리의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공사 관계자에게 상기시켰다.”라고 말했다.
도로교통부 도로 교통과장 D.Zagdradnaa:
"일반적으로 ADB가 투자한 작업은 5개 구간으로 계약되었다. 이 중 1차, 2차, 5차 구간의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다. 첫 번째 구간의 포장이 완료되었다. 3차 구간에 대한 포장 작업은 약 20km 떨어져 있다. 총 45km의 도로이다. 이것은 7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5번째 구간의 작업을 위해, 다르항에서 오는 30.7km의 도로의 17~18km가 남아 있다. 기본적으로 기초 작업이 완료된. 이제 시멘트 보강 기초와 포장만 완성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ISSIN 컨설팅 회사의 컨설팅 엔지니어인 S.Ochirbat:
"어쨌든, 100km의 도로가 6월과 7월에 포장될 것이다. 남은 100km를 위한 임시 도로가 건설될 것이다. 임시도로는 기본적으로 건설된다. 정기적인 유지 관리에 문제가 있다. 우리는 이것을 감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ikon.mn 2021.04.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