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과 세계보건기구(WHO)는 "MCCR(Mongolia Response to the Covere Covid-19)"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매우 필요한 장비를 보건부에 기증했다.
광범위한 접촉 감지, 사례 연구를 수행하고 신속 대응팀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컴퓨터 장비를 제공했다. 이로써 인구 간 감염 확산을 줄이고 고위험 인구를 보호하는 정보기획단의 역할이 강화된다. 또한, 실험실의 용량을 늘리고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목표는 필요한 실험실 시약과 시험 장비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시 및 지역 보건 시설의 모든 수준에 제공되는 필수 의료 장비:
* 바양-을기, 볼강, 더르너드, 돈드고비, 더르너 고비, 고비-알타이, 수흐바타르 아이막에 있는 종합 병원과 가족 및 영아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다.
* 날라이흐구, 고비숨베르, 바양헝거르 아이막에서 아이막 중심과 외딴 지역에 사는 주민과 목축업자에게 필수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련의 이동식 장비, 신속한 검사 및 의료 장비가 필요했다.
* 결핵 치료 및 서비스 분야의 원격학습 및 상담을 위해 국립감염병센터가 사용하는 컴퓨터 장비 또는 도구를 제공했다.
* 국립정신건강센터에는 지역 및 구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원격 상담, 진단 및 교육에 필요한 장비가 제공했다.
몽골의 일반 대중과 1차 진료 의사 또는 전문가에게 정신 건강 관리를 제공할 필요성이 시급하다.
2020년 10월 30일, "COVID-19 전염병에 대한 몽골 대응"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이 3년 프로젝트는 유럽연합으로부터 100만 유로, 세계보건기구로부터 62,000유로, 그리고 기술 지원으로 지원받고 있다.
[ikon.mn 2021.04.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