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회복에 관한 민관 협력 회의가 정부 청사에서 계속 열리고 있다. 간담회에는 재계 대표들이 참석해 질문하고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답변을 받았다.
에너지자원공사(Energy Resources LLC)의 G.Batsengel 최고경영자(CEO)가 대기업 지원 방안을 명확히 하고 견해를 밝혔다. 사장은 " 10조 투그릭 프로그램에 따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3% 금리로 기업에 대출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는 이것이 성공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10조 투그릭 내에서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어떻게 포함할 것인가? 수출기업들은 최대 2천만 달러에서 3천만 달러에 국내 은행으로부터 빌릴 수 있다.
따라서 수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업들이 상업은행이나 몽골은행의 정책 내에서 신용 라인을 지원하는 것이 가능한가? 국내 자금 조달이 어려워 해외에서만 대출하고 있다. 우리 공사는 약 4억 달러의 채권을 조달했다. 공사는 매년 4천만 달러에서 5천만 달러의 이자를 지급한다. 투그릭에서 이 대출을 받아서 국내에서 상환하면 몽골에서 4000만~5000만 달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재무부 B.Javkhlan 장관은 "대기업을 어떻게 지원하는지는 명확하다. 정부는 안정되어야 하고, 세금과 통화정책 환경은 안정되어야 한다. 정부는 신용등급을 높여야 한다. 하지만 개발은행을 통해 2억 달러를 빌릴 수 있다고 약속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ikon.mn 2021.05.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