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un-Erdene 총리와 울란바타르 D.Sumyaabazar 시장은 어제(2021년 5월 25일) 울란바타르시에서 계획 중인 '새로운 서브센터'와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한 작업을 확인했다.
"경전철 또는 약 30km LRT 계획"
보고에서 D.Sumyaabazar 시장은 "야르막 도로의 통행량이 20% 이상 감소할 것이다. 교차로 용량이 증가하지 않으면 부하가 증가한다. 보타닉 공원에서 모노스의 교차로까지, 피스 애비뉴에 지하철을 건설할 계획이 있다. 도로의 17km 중 10km는 지하이고, 각 방향은 3.5km이다. 돌룬역에서 칭기스 애비뉴를 따라 내려가 평화의 다리, 보양트-오하를 경유해 경전철이나 LRT로 약 30km를 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2021년 5월 19일 확대 회의를 열고 도심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2022~2024년 국가 예산에 연간 최소 4,200억 투그릭을 배정하기로 했다. 이 밖에 외국인 대출 및 지원사업과 혼잡 감소 및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대책도 공공투자 프로그램에 포함될 예정이다.
울란바타르시에서 300km 떨어진 곳에 있는 기업체들은 포괄적인 할인 패키지를 제공할 것이다.
울란바타르 게르 지역 개발 및 투자 촉진 프로그램에 따라 3단계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1단계는 바양허쇼와 셀베 서브센터에서 시작해 담바다르자아, 덴진먕가 서브센터 등에서 이어지며 3단계는 톨고이트과 샤르하드 서브센터에서 시행된다. 바양허쇼와 셀베 서브센터 건립은 95% 완료됐으며, 덴진먕가 서브센터 담바다르자아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설계가 전면 승인돼 올해 입찰을 발표할 예정이다.
부설센터에는 어린이 150~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유치원과 비즈니스 창업지원 센터, 인간개발센터, 종합운동장 등이 들어선다. 2024년 6개 서브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6만 채의 아파트가 들어갈 수 있는 엔지니어링 인프라가 마련된다.
L.Oyun-Erdene 총리는 "셀베, 바양허쇼, 다리이흐, 덴진먕가 등에 다중구조 센터를 설립하고 공공·민간 단체의 위상 편성이 필요하다. 또한, 울란바타르에 있는 기업 중 일부를 다르항, 후식훈디, 날라이흐, 바가노르, 메이다르, 바가항가이 등으로 통합적으로 국제적 수준으로 이전하지 않으면 몽골 인구는 많이 증가한다.
단일 경제 중심지로서 학생들을 포함한 몽골의 55~60%가 울란바타르에 직접 의존하고 있다. 만약 정부가 6개의 하위 센터에 기반을 두고 게르 지역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면, 총리는 모든 면에서 이것을 지지할 것이다. 나아가, 세제 개혁은 예산 개혁과 연계하여 추진될 것이다. 기업체들은 수도에서 300km 떨어진 곳에 사무실을 이전하면 세금 감면 혜택을 포괄적으로 받게 된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하나의 정책에 집중하고 울란바타르에서의 증가하는 혼잡에 대처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news.mn 2021.05.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