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un-Erdene 총리, 지역의 국회의원이자 울란바타르 D.Sumyaabazar 시장은 성긴하이르항구에 있는 중앙 폐수 처리 공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울란바타르 중앙폐수처리장은 1964년에 처음 건립되었다. 하루 평균 17만 세제곱미터의 폐수 용량을 갖췄지만, 울란바타르 시는 18만 세제곱미터에서 20만 세제곱미터의 폐수를 사용한다. 따라서, 새로운 처리 공장을 가동해야 할 시급한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이 처리장이 준공되면 하루 25만㎥의 폐수를 처리하게 된다. 이 두 시설은 총 40만 세제곱미터의 폐수를 처리할 수 있고 50%의 가동률로 운영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새 처리장은 폐수의 25%를 재활용해 3번 발전소와 4번 발전소에 공급하여 울란바타르의 담수 소비를 줄일 계획이다. 건설은 2020년 8월에 시작되었다. 두 개의 중국 건설업체가 일반 계약업체 역할을 하고 있다. 25명의 중국 기술자, 기술자, 400명 이상의 몽골인들이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약 2,000명의 몽골인이 작업할 것이다. 협약에 따르면 건설 자재의 35%를 몽골제품으로 사용한다.
중앙폐수처리장을 가동하기 위해서는 3대 작업이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첫째, 하수관이 새로운 중앙처리장과 연결되어야 한다. 가쵸르트 마을에서 둔징가라브까지 20km의 지선이 건설됐으며 둔징가라브에서 중앙폐수처리장까지 10km에 걸쳐 89대의 부지가 사용됐다. 토지 인수는 울란바타르시 행정부에 의해 잘 조직되었다. 새로운 중앙폐수처리장은 2023년 8월에 시험 가동할 것이며 2022년까지 완공될 필요가 있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둘째, 중앙폐수처리장 발전용 변전소 용량이 2배로 늘어야 한다. 2018년부터 국가 예산에 포함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직 그럴 수 없어 국무총리에게 이 부분에 주목해 달라고 요청했다. 셋째, 들어오는 찌꺼기는 건조되고 소각될 것이다. 예산은 타당성 조사와 도면이 끝나면 명확해진다.
방문에서 L.Oyun-Erdene 총리는 이전 모든 정부가 계획한 작업을 계속하고 국가의 승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mn 2021.05.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