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Amarsaikhan 부총리는기 차이 웬루이 몽골 주재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명전권대사와 만났다.
차이 웬루이 대사는 국경에 갇힌 화물의 거래량을 늘려달라는 부총리의 거듭된 요청에 따라 양측은 철도로 에린 국경 건널목에 도착한 화물을 운송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사는 세계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대유행으로 국내 화물 거래량이 둔화하고 있으며, 주변국의 화물 운송 격화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측은 대유행 발생 시 몽골과 중국 간 무역과 경제 협력을 지속하기 위한 양자 간 조치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중국 톈진 항에 갇힌 컨테이너의 신속한 운송에 대한 합의를 강화하고 국경 건널목의 수출입 차량을 늘려준 데 대해 부총리는 감사했다. 대사는 올해 들어 3번째 방향으로 자유구역 출범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임을 강조하며, 국경 간 무역·협력 확대를 위한 협상을 조속히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 N.Ankhbayar 사무차관이 이끄는 실무위원회는 국경이 다시 정상화될 때까지 자민우드에서 일하고 있다.
[news.mn 2021.06.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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