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1년 6월 14일) 몽골인민당 위원회는 이번 주에 논의될 몇 가지 이슈와 현재 이슈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몽골인민당 D.Togtohsuren 위원장은 "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두 가지 문제가 논의됐다. 당 위원회 회의에서 국무총리의 발표를 3개 분야로 나눠 경청했다. 첫째, 코로나 19사태는 몽골에서 매우 심각하다. 둘째, 우리는 현재 이슈에 대해 들었다. 예를 들어, 예산 수정과 다른 문제들에 대한 총리의 발표가 논의되었다. 셋째, 특히 이 시기에 투자와 예산 편성 분야에서 경제를 더 많이 지원할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부는 코로나 19에 관한 결정을 내릴 것이다.
예산 개정 문제는 나담 연휴 전 봄 회기에서 논의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 노동법도 정기 당무회의에서 논의됐다. 2018년 노동법 개정안이 제출되었다. Ts.Munkh-Orgil 의원은 3년 동안 법률 초안을 마련해왔다. 이 법은 논의되어 봄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승인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Ts.Munkh-Orgil 의원은 노동법의 몇 가지 특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의원은 "노동법의 첫 번째 특징은 노동법은 의회가 임의로 승인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관련 법령에 따라 노동법은 의회의 승인을 받았다. 이것은 노동조합, 고용주 협회, 상공회의소, 정부, 의회 간의 합의에 따라 승인된다.
노동법 논의는 어느 국가에서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 오늘 논의되는 노동법 개정안은 2018년 제출된 법률이다. 현행 노동법은 1999년 5월 14일에 채택되었다. 법 통과 22년 만에 노동시장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이 법 개정이 필요한 이유다. 1999년, 정부는 80~90%의 노동력을 고용했다. 오늘날 우리는 많은 고용주가 있다. 노사관계는 변했다."라고 말했다.
D.Togtohsuren 위원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 대유행으로 나담을 연기하자는 제안이 많다. 이것은 총리의 발표에서 논의되었는가?
- 총리에게 언급했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 정부는 이 상황을 연구하고 있으며 6월 말에 논의할 것이다. 오늘 이 문제에 관해 나담을 진행할지 말지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 연구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릴 것이다.
- 2021년 예산에 대한 수정이 있을 것인가?
- 예산 수정이 시급하다. 정부는 예산을 수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산 수정안은 곧 의회에 제출될 것이다. 제출 후, 의회는 토의하고 결정을 내릴 것이다. 2021년 예산 수정안은 전국 나담에 앞서 아동수당과 일부 정부 혜택 등을 논의할 수 있도록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
[news.mn 2021.06.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