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2021년 5월까지 전 세계 131개국과 교역했으며, 총 무역액은 59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 중 33억 달러는 수출, 26억 달러는 수입이다. 수출은 13억 달러(65.7%), 수입은 6억920만 달러(30.6%) 늘어난 총 대외무역액은 19억 달러(48.2%) 증가했다. 2021년 5월 수출은 8억2730만 달러로 3억310만 달러(66.7%), 수입은 6억440만 달러로 전달보다 2억280만 달러(46.4%) 늘었다.
대외무역수지는 2021년 5월까지 7억2240만 달러 흑자로 전년보다 7억850만 달러 늘었고 2020년 5월까지 1390만 달러 흑자와 비교됐다. 중국과의 교역은 2021년 5월까지 40억 달러로 전체 교역량의 68.2%에 달한다. 유연탄과 구리 정광이 중국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9.0%, 33.4%로 스위스·한국 전체 수출에서 금은 99.0%, 76.9%를 차지했다.
2021년 5월까지 철광석과 정광 2억1,180만 달러, 구리 정광 수출 3억8,670만 달러, 석탄 수출 4억2,870만 달러 등 전년도보다 13억 달러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5월 수출액 3억310만 달러 증가는 석탄 수출량이 140만 톤에 달해 2021년 4월 71만 6천 톤에서 685.3만 톤이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2021년 5월까지 전체 수입의 40.2%가 중국, 25.8%가 러시아, 6.6%가 일본, 4.0%가 대한민국, 4.0%가 독일로 전체 수입의 80.6%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5월까지 러시아에서 수입된 전체 수입품의 49.0%가 석유제품, 일본으로부터 수입된 전체 수입품의 68.5%가 자동차,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전체 수입품의 5.1%가 전기, 15.6%가 트럭, 79.3%가 기타제품의 수입이었다.
전년보다 수입액이 6억920만 달러 늘어난 것은 밀이 4070만 달러, 트럭 1억1230만 달러, 경유 3870만 달러, 자동차 2910만 달러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광물, 식품, 채소 원산지의 수출이 전체 수출의 87.7%를 차지했다. 반면 전체 수입품 중 64.6%는 광물, 기계, 장비, 전기제품, 운송차, 예비부품 또는 식품류였다.
[montsame 2021.06.1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