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잃은 3살 몽골 소녀가 러시아 국경경비대에 의해 더르너드 아이막의 바얀-올 솜에서 큰 부상 없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어제 오후 11시에 아이를 부모에게 인계했다. 세 살배기 E 양은 이날 오후 3시 반쯤 더르너드 아이막 소방방재청에 의해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세 살배기 E 양 등 3명은 울한 정착촌에서 놀다 실종됐다. 다행히도, 그 아이는 국경 지역에서 건강하게 발견되었다. 구체적으로, 망고트 지역의 러시아 연방 국경수비대는 몽골-러시아 국경 근처에서 20:00에 한 어린이가 국경 표지 840 근처에서 발견되었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몽골 국경경비대 0207부대 총사령관이 이끄는 팀이 국경 지역에 도착했다.
[news.mn 2021.07.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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