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다르항 도로 130km 구간이 개통됐다. 이 도로의 전체 폭은 11미터이다. 도로 하중은 트럭 한 대당 11t으로 추정한다.
도로교통부 L.Khaltar 장관은 이달 8일 울란바토르-다르항 도로를 4차로로 확장·개축하는 과정을 확인했다. 아시아 개발 은행과 유럽 부흥 개발은행의 지원을 받아 총 204.11km의 도로가 건설되고 있다. 현재 130km의 도로가 완성돼 이동할 수 있다. 1구간 45km 도로에는 300여 개의 표지판이 필요했지만, 나머지 물자를 회수하지 못해 설치가 지연됐다.
O.Batkhuu, 상하이 건설 그룹의 프로젝트 엔지니어:
- 현재 사이항 강 교량의 나머지 18m 공사가 45~50% 완료됐다. 현재 40~4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기상여건과 폭우로 10일, 방역과 감염확산으로 16일 정도 지연되었다. 우리는 중국의 주요 자재를 기다리고 있다. 울란바타르시에서 운송하는 콘크리트와 보강재도 있다. 한 달이나 기다렸으며,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
주요 도로 공사가 완료되고 교통도 개통되었다. 총 다섯 구간의 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와 네 번째 구간은 아시아 개발 은행에 의해 취소되었다. 은행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첫 번째 구간 도로 공사가 완료되었다. 2구간 시행업체는 없다. 후속 회사가 선택되지 않았다. 도로교통부는 입찰을 발표하여 아시아 개발은행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은행은 그 제안을 수락했지만, 아직 최종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news.mn 2021.07.1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