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이상 아동은 지난달 28일부터 자발적으로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하지만 백신 접종 중단으로 어린이 면역이 일시적으로 연기됐다. 오늘 /2021.7.20/부터 아이들은 첫 번째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부 B.Uuganbayar 대변인은 정보를 제공했다.
대변인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12세 이상 아동에게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12세 이상 아동에 대한 첫 접종도 백신 중단 조치로 잠정 중단됐다.
오늘부터 대상 연령의 아동은 예방 접종 시점 일정에 따라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이다. 몽골에는 12세에서 17세 사이의 약 29만 명의 어린이들이 있다. 감염 확산은 면역이 손상된 집단을 대상으로 하므로 부모들은 자녀에게 가능한 한 적극적으로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백신 도입 지연으로 인한 백신 접종 일정은 변동이 없으며 가까운 곳에 가서 1차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현재 1차 접종자는 210만 명(64.8%)이고 2차 접종자는 180만 명(56.6%)이다. 이에 보건부는 감염관리제도와 적극적 예방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news.mn 2021.07.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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