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시 당국은 24일 프놈펜 시내 공립, 사립 학교 및 질병 확산 위험이 높은 사업에 영업을 2주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20 지역감염 사태 후 2월 22일부터 현재까지 모든 공립, 사립 교육기관의 수업은 온라인으로 전환되었다.
▲프놈펜 시 당국이 2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 확산 위험이 높은 사업 및 개인 모임에 2주 일시 영업 중단을 발표했다.
공립, 사립 교육기관의 휴교를 비롯해 2주간 영업 일시정지에 해당하는 업종은 유흥업소(클럽, 가라오케, 디스코텍, 비어가든, 카지노), 영화관, 극장, 박물관, 마사지샵, 놀이공원 등이다.
또한 프놈펜 시 당국은 15인 이상 모임 금지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단, 보건 당국에서 허용한 모임(장례식, 공무 수행을 위한 모임 등)은 제외한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