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계 글로벌 의류 대기업 헤네스앤모리츠(H&M)는 아시아에서 사업확장의 일환으로 세계가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는 내년에 캄보디아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다. 헬레나 헬머슨 CEO는 H&M의 상반기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지속적인 제약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새로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서 크게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의류제조업협회(GMAC) 까엔루 대표는 H&M이 오픈하면 현지인들의 내수 소비를 증가시켜서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