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30년 전통의 몽골 증권거래소는 사상 처음으로 15억 투그릭의 이익을 냈다. 이 같은 높은 수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배 높은 1,196억 투그릭에 이르는 증권 거래 활동이 주효했다.
몽골 증시의 총 가치는 2021년 상반기 3조8,000억 투그릭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1%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TOP20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증가한 3만3509로 시가총액 2조9,000억 투그릭의 75%에 달했다.
Ard Securities는 1,604억 투그릭(시장 점유율 64%), BDSec은 198억 투그릭(시장 점유율 8%)으로, Standard Investment JSC는 154억 투그릭(시장 점유율 6%), Golomt Capital은 87억 투그릭(시장 점유율 4%), Bumbat-Altai는 84억 투그릭(시장 점유율 3%)을 보유하고 있다. 15억 투그릭의 수익을 올린 주식시장의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모든 증권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 따라서 몽골 증시의 번영이 탄력을 받고 있으며, 이 결과 국민에게 이익이 되기 시작하고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동시에 시장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늘어나면 이 분야의 발전에도 실질적인 이바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ikon.mn 2021.08.0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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