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신용지수보고서, 2021년2분기 대출 34% 감소
금융 부문의 대출 신청은 코로나바이러스 발병과 보건 위기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우려로 올해 2분기에도 감소했다. 캄보디아신용조사기관(CBC)의 "2021년 2분기 소비자 신용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신용 신청은 지난 분기 대비 전체적으로 34%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개인금융 ▼34%, 모기지 ▼32%, 신용카드 ▼25%이다. 총 신용 계좌 수는 0.40% 감소한 약 130만 계좌이며, 미결제 잔액은 3.42% 증가하여 분기말에 107억 5천만 달러에 달했다. 30+ DPD[연체일수] 비율은 2.57%까지 상승하여 신용 품질은 분기 대비 하락했다.
신용 신청을 통한 대출 금액의 변동 비율도 35%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 분기(6% 감소)보다 훨씬 높지만 전년도 같은 분기(47% 감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개인 금융 39%, 신용카드 27%, 모기지 17% 등 모든 상품 유형에서 신청 금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비자 대출 잔액은 3.42%로 증가한 107억5천만 달러로 모기지 52.47%, 개인금융 46.93%, 신용카드 0.60%를 차지한다. 전체적으로 대출 잔액은 산간 4.4%, 내륙 3.6%, 해안 3.4%, 똔레쌉 2.7% 등 모든 지역에서 증가했다./LYS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