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전염병 예방센터는 8월 27일부터 울란바타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2,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차 감염이 6월 격화 수준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8월 15일 현재 울란바타르에서는 5월 이후 가장 낮은 290건이 접수되고 있다. 울란바타르에서는 과거 감염이 최고조에 달했던 6월 19일 하루 1,877건이 신고됐다. 7월 4일 이후 이 숫자는 하루에 300명 이하로 떨어졌다.
9월 1일부터 유치원과 학교 수업이 시작된다. 따라서 보건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부모들에게 자녀를 가정, 학교, 유치원 등 경로 밖으로 데리고 나가지 말라고 계속 경고하고 있다.
[ikon.mn 2021.08.1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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