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외교부는 "동북아 보건 및 감염 보호 공동체 행동계획"의 목적으로 30만 달러 상당의 한국에서 제조한 SD 바이오센서 제조사의 신속 항원 진단 키트 2,850세트(71,250개)를 장비를 몽골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대한민국 대사이자 전권대사인 이여홍 대사가 몽골 보건부에 전달한 것이다.
기증식에서 보건부 S.Enkhbold 장관은 대한민국은 COVID-19 감염 초기부터 몽골에 질병 퇴치와 예방을 위해 실험실 장비, 진단 장비, 의료 장비, 개인 보호 장비를 반복적으로 제공해 왔다. 장관은 몽골 보건 조직과 의료진의 대응, 준비, 역량 강화, 실험실 장비, 진단 장비 및 개인 보호 장비 비축에 귀중한 이바지한 것에 대해 감사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장관은 "인구 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줄어들지 않는 한 한국 제조사 SD 바이오센서가 COVID-19 항원 검출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여홍 대사는 COVID-19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 간 긴밀한 협력, 상호 이해 및 지원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시작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가 제공하는 지원은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의 행동계획 안에서 협력의 시작임을 강조했다.
[ikon.mn 2021.08.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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