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피치는 2021년 8월 11일 자 보고서에서 Xac 은행의 신용등급을 B등급/안정 등급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한, 은행들이 지배구조와 투명성을 개선하기 위해 몽골 은행 부문의 규제 변화와 규제 요건을 어떻게 충족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피치 등급 - 홍콩 / 서울 - 2021년 8월 11일 : 피치 등급에 따르면 Credit 은행과 교통개발 은행이 합병을 결정했다는 몽골 은행의 2021년 7월 보고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염병 영향이 진정됨에 따라 몽골 은행권의 인수합병(인수·합병)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개정된 은행법의 엄격한 규제 및 규제 요건은 의심할 여지 없이 은행 부문의 통합을 촉진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두 은행의 합병은 2021년까지 시중은행의 최소자본을 1,000억 투그릭으로 늘리고, 2023년 말까지 한 주주의 지분이 20%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요구로 촉발되었다.
이 요건을 엄격히 지키면 국내 유력 은행들도 합병을 강요받을 수 있다. 제도적으로 영향력이 큰 5개 은행 때문에 현재 Xac 은행(B/안정)만 20%의 주주 한도를 충족하고 나머지는 너무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일부 은행들은 분명히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른 은행들과 함께할 기회를 찾고 있다. 2022년 상반기 IPO를 위한 법적 요건도 해결책이 될 수 있다.
2021년 8월 Credit 은행과 교통개발 은행이 합병한 이후 3년도 안 돼 시중은행이 14개에서 11개로 줄어든다. 2019년 4월 Capital 은행이 청산되고, 2020년 6월 조직적으로 영향력이 큰 무역 개발 은행과 울란바타르 씨티은행이 합병한 것을 상기시켜준다.
은행권의 규제·법적 환경 변화로 투명성과 균형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은행 지배구조가 개선되고 보다 안정적인 은행 시스템이 구축돼 중기 안정성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다만 주식시장에 거의 동시에 진입하는 은행들은 투자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있는지 고려할 필요가 있으므로 법 시행에는 위험이 따른다.
피치는 최근에 Xac 은행과 Khan 은행을 B/ 안정적이라고 평가했으며, 이 등급의 "안정적" 등급은 두 은행의 신용등급을 확인했다.
[ikon.mn 2021.08.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